블로그 : http://blog.naver.com/bsson12?Redirect=Write&smartEditorVersion=2
시간분배상 둘째한테 덜 신경쓰게 되어
언니가 숙제나 영어를 할땐 혼자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6세인 둘째는 주로 인형 상상놀이를 한다.
-인형에서 책읽어주기, 업어주기 등등 인형 4마리의 완전한 보모다
그런데 요 카드가 오고 나서...
10살 언니와 둘다 반응이 " 와! 엄마이게 뭐야?" 넘 반가워한다.
둘째는 틈만 나면, 조용하다 싶으면 인형놀이 멈추고 두들스 그림카드를 그린다.
(워낙 성향이 조용히 손조작하는걸 좋아한다.차분하고...)
그런데 인형놀이를 멈추었다는데 주목할만하다.
너무 혼자 놀게 두어서 아무래도 뭔가 손조작하는 놀이를 해야할텐데...라고 염려했던터인데...
아예 흰칠판용 색색의 마카를 가지고와서 그린다.
다 그리고 사진도 찍어달란다
크게 창의적이거나 뛰어난 작품을 기대하기엔 6세란 나이가 어리다고 본다.
하지만 의외의 반응은?
지난번 네팔체험에서 이마에 '타카'를 붙여보았던게 생각났는지
승무원 얼굴 그리는 카드에 빨간색으로 떡하니 타카를 그려놓았다.
그동안 둘째 한테 너무 무신경한 듯...깜짝 놀랐다.
이런걸 다 기억하고 있었구나! 언니도 얘기하지 않았던 건데...
언니체험에 끌려만 다니는줄 알았는데 듣고는 있었구나!
그리고 이렇게 끄집어 낼줄도 아는구나!
두들스 그림카드 체험으로 둘째에게 또다른 면을 발견했다.
그림카드들이 역시 성향과 체험대로 나오는것 같다.
아래그림은 역시 공주 마술봉!
요새 모~든 그림에 하트가 빠지지 않는다
방바닥이고 작은 상이고 장소를 불문하고 조용한 무드를 연출한다.
몰입하는게 보인다...
아! 두들스 카드 덕분에 둘째에게 준비해줘야 할 과제가 하나 생각났다
언제든지 두들스 카드를 눈에 띄게 해줘야 겠고
더불어 스케치북도 함께 놓아두어야 겠다.
그림책을 읽고 같이 그려보게!
참 좋은 체험인것 같다. 체험해 보지 않았으면 식상한 그 어떤것이라
단정지었을텐데...
이 카드의 장점은
1.하얀백지보다 배경이 깔려있으니 흥미를 자극하는데 좋다.(의지유발)
2.그렇다고 완성된그림에 색만 칠하는게 아닌 자유상상으로 스타일을 바꿀수 있다(창의력, 상상력)
3.자기가 체험한것을 끌어내어 접목시킬수 있다.( 표현력 )
4.정말 좋아하는 일도 제쳐두고 짬짬이 집중할 꺼리를 제공한다( 집중력)
이만하면 어디 내 놓아도 손색이 없겠다.
단지 아쉬움이라면 좀더 다양한 마카를 사용할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빨, 파,검정 만으로도 충분히 즐기는것 같다.



travel 외의 두 셋트를 더 구매해 줘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