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긴 편도 아닌데다 글씨가 아주 크게 나온 편이어서

그냥 한 눈에 보기에도 부담이 없더라구요..

중간중간 만화형식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된 그림들도 있어서 더 흥미롭더라구요.

단, 오디오가 없다는 단점이 있네요.

두고두고 지식책으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아직 준서가 듣지도 못한 화가들까지 많아서 우선 유명 화가들 중심으로 틈틈히 보려구요..

좋아서 막 달라들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군요..

내만 좋아서 막 넘겨 봤었지요...

 

 

속지 보여드릴께요..

아래 두 권이 젤 글밥이 적은 편이네요.

 

반 고흐  

첨부터 화가가 된 것이 아니고 여러 직업을 가졌었다는 만화형식의 그림이 위에 있지요..

형식이 재밌어요. 글씨가 참 크지요...딱 초등 저학년 수준이야요..

 

반 고흐가 무채색 어두운 색만 쓰다가 일본의 그림들을 보고 화려한 색들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네요..

내도 몰랐으....ㅎㅎ

 

피카소 편..

피카소의 어린 시절 이야기..

 

그림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는 페이지..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로버트 먼치 책들은 다사려고 사이트를 다되지고 있습니다. 작가가 읽어주는 파일은 별도로 녹음하여 차량에서 들려주는데 아이가 또 뒤로 넘어갑니다.

메뉴바엔 35%dc된 가격 58,500인데 들어가보니 72000원으로 나오네요?

35%dc 된 가격으로 구입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림만 봐도 상황을 알 수가 있어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별로 어렵지 않게 책장을 넘깁니다..

우리 아이 영어시작한지 얼마안되어서 실력은 별로 없답니다..ㅎㅎㅎ

하지만 워낙 재미난 그림에 싫증 내지 않고 보고 있는 중이라

잘 구입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에 보드북인줄 알고 샀는데 페이퍼북이라서 놀랬어요. 소장가치가 떨어질 거 같아 반품할까 했다가 오히려 페이퍼북이라 아이가 쉽게 보고 또 커서는 들고 다니기도 좋겠다 싶어서 가지게 되었네요.

지금 다시 보니 페이퍼북이라고 적혀있네요..^^

아직 7세라 아이에겐 큰 흥미가 없는 듯하여 좀 넘 이르나 고민이 되지만 어릴 때부터 명화를 접하다보면 아이의 눈높이나 EQ가 높아질 거 같아요. 영어도 함께 공부할 수 있을 거 같아 일석이조를 노립니다.

해상도도 좋아 그림들도 선명해요.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설명해주면 아이들의 미술작품을 보는 눈이 한결 높아질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