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 아이는 돌 즈음 부터 쑥쑥을 통해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여,  5세 후반엔 통으로 문장을 외워서 책을 읽더니, 6세 중반 부터는 책을 직접들고 읽어 부모로서 참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동화책을 다양하게 접하게 해주려고 노력을 하는데 잘 되지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 습관처럼 들른 쑥쑥 공동구매방에서 자꾸만 저의 시선을 끄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fly guy는  발상이 참 기발해서, 아이랑 읽으면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역시나...재미있으면 같은 책을 하루종일 읽어달라는 아이의 버릇 때문에 행복한 고생을 좀 했습니다^^

  parts는 몸이 떨어져 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에피소드라고 하여...참 외국인들은 특이한 상상을 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가끔 외국동화를 보면 한국인과의 가치관의 차이 때문인지, 책을 읽어도 명쾌하게 와닿지가 않았거든요. 그런데, 생각과는 달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맞는 책인것 같더군요. 오히려 fly guy 보다 parts를 더 끼고 다닙니다.

  두 종류의 책 모두가 아이들의 시선을 끌만한 깜찍한 그림과 함께 유쾌한 상상을 펼칠수 있는 재미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어른이 읽어도 웃음을 참기힘든 그런 책이네요. 쑥쑥 항상 감사합니다...엄마표 영어 아자 아자 화이팅!

 

사이트 개편하면서 포스터가사가 안떠요. 미리 자료를 저장해놓을 것을....^^;;

 

수고스럽겠지만 다시 한번만 올려주세요. 그러면 무지무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꼭꼭

 

부탁드려요.

글밥도 적고 (대상연령이 11살부터 13살 까지 보는 책은 아닌것 같아요. 좀더 낮은 연령에 어울려요)

반복되는 구절로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게다가, 마지막 반전까지. ^^

재미난 그림으로 시선을 확 이끄는 토니 로스의 모든 책 중 한권을 꼽으라면

단연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제 막 엄마표를 시작하는 초보맘입니다.

막막하던 나에게 이 책은 그야말로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그런 느낌의 책입니다.

우리 아이와 놀아줄때 내가 원하는 부분을 사전처럼 찾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하는 놀이로 아이에게 흥미유발을 시켜주는것과 동시에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요.

두아들들 요즘 비눗방울놀이에 빠져있는데 아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힘들지 않게 접근했네요.^^

아이와 영어로 놀아주고 싶은데 영어에 자신없는분들에게 강추입니다.

 

다소 생소한 동물들을 다루고 있지만

노래가 베어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답니다.

몇 번만 들어도 흥얼흥얼 귓가에서 계속 맴돌지요

멸종위기의 희귀동물들의 이름을 익힐 수 있고요

베어시리즈 접하지 않으시면 정말 후회가 될 거 같네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