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사는 단어자체의 해석보다도 그 개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영문의 독해에세는 물론 영작에서는 적당한 전치사를 찾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영작 성공의 관건이라 생각된다.

또한 전치사 쓰임에 따라 어감이 얼마나 크게 차이를 보이는 지도 영어로 대화를 조금만 해보면 즉각 알 수 있다.

 

초등학교 5-6학년 수준에서 이러한 전치사의 개념을 정립하기에 아주 적절한 책이다.

상용되는 전치사들에 대한 어감과 실제로 다른 동사와 함께 쓰이면서 미묘하게 변화되는

동사들의 의미변화 등이 정말 알기쉽게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한마디로 눈에 쏙 잘 들어온다.

 

더우기 알아주는 영문학 작가  CJ Lewis의 유명한 소설, 영화화되어 아이들도 모두 좋아하는  The chronicles of Narnia 에서 실제로 인용되는 문장과 문구를 소개하며 실제 소설에서 사용되는 전치사를 소개함으로서 전치사 공부와 함꼐 책을 펼쳐놓고 함께 따라가보는 흥미까지 제공한다.

 

우리조카의 영어 전치사 공부

올 여름에 확실하게 재미있게 마스터 할 수 있을 것 같아

책을 건네주는 마음이 매우 흡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