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초 1...

글쓰기가 남의 일이 아닌 날들이 다가 오는 학년인데,,

어떻게 봐주나 고민 이었는데, 이 책 참 귀엽네요..

얼렁뚱땅 나오는 아빠는 꼭 울 집 남편을 보는 듯 해서리...

 

큰 아이 참 재밌게 봅니다.

꼭 지금은 아니어도, 두고 두고 보면 참 유익할 듯 싶네요..

 

미리 한 권쯤 사 두고 엄마부터 보아도 좋을 책이네요...

어떤 책이 좋은 영어책인지 정확히는 말할 수 없지만

이 책은 아이의 관심을 끌기에는 딱 입니다.

어제 책을 받아 오디오를 틀어서 듣고 잠이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혼자서 오디오를 틀어 한번을 열심히 듣더라구요

제 아들은 6살입니다. 아이가 듣기에 편안한 목소리였나봅니다.

관심있는 책을 뒤적여 보면서 엄마 지금 듣는게 이 책이야? 하고 묻더군요

아직 한참은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일상 생활의 꼭 필요한 부분을 묶은 책이라 아이에게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메인화면에는 행사가로 3만원대로 적혀있는데 클릭하고 들어오면 7만원대네요..행사종료된건가요?

제목에서 보듯이 아이가 많은 것을 원한다는 내용이에요.

특히 여기서는 먹는 것에 대해 나오는데 토스트가 한조각이라 너무 적다고

more, more, I want a lot 을 외칩니다. 그래서 더 주냐고요?

아뇨, 누나가 와서 토스트를 4조각으로 잘라 줍니다. 한 조각이 네 조각이 되었으니

아이는 많다고 생각하죠..

네 이 책은 수학책이에요, 아주 간단하면서도 수와 양의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준답니다. 우리 아인 4살이라 아직 정확하게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아주 재미있어

합니다. 그리고 종종 more, more를 외칩니다. 두고두고 읽혀주면 수학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것 같은 책으로 수학도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 같아요

저는 많이는 안 보았지만 hello reader 시리즈가 맘에 들어요

그중에서 we are monsters 는 읽자 마자 아이가 확 빠져들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아인(4살) 함께 보면서 수시로 괴성을 질러대며 엄마한테 으르렁 거린답니다.

 

본 문중에 we rull in forests, we rull in caves 등의 지문이 나옵니다.

그러면 전 I rull in the kitchen 하죠, 그럼 우리 아들도  I rull in the kitchen 하고

외친답니다 그럼 전 ' you rull in the playroom 하고 받아칩니다 그러면 아이는 기를 쓰고  kitchen은 자기거래요. 정~~~말 아이랑 말싸움하며 놀기 좋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