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전치사의 뜻을 그려보야요... 코너 넘 좋은거 같아요..

억지로 외우지 않고.. 그뜻 그려보자는 ...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거 같네요.

나니아 연대기 ..아직 울 아이들이 어려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보면서 접하면 더욱 효과가 있을거 같구요.

이야기 형식이라.. 울 아이가 잼있어 하네요..

가볍게 책장이 넘어가지만..결코 가볍지 않은 책인거 같네요

첫 놀이영어는 말그대로 첫 놀이영어인거 같구요.

많은 노출을 한 아이는 복습 형태로 워크북과 병행하면 좋을것 같아요.

울 공주들(4,3세) 영어노출 꾸준해 해온터라 아는노래 반 모르는 노래 반 있는데

그동안 들려주고 들려주고 해서 모르는 노래도 많이 흥얼거리네요.

 

아는 노래도 좀 색다른 버젼이라 좋아했구요.

무엇보다 워크북이 있어 한번 더 짚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네요.

라임과 포임 구성 좋았구요. 워크북 활용시 사진이 실려있어 활용할때 넘 편했어요.

 

우선 첫 놀이영어로 접해주시려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노출 많이 해주신 분들께는

워크북과 함께 복습의 의미로 해주시면 좋을듯 하네요. 조금 쉬운면도 있지만 것두 엄마가 어떻게 활용해 주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듯 하네요.

큰아이가 요즘 알파벳과 단어 쓰기에 재미를 붙인터라 포임 따라쓰기하고 재미있어 했어요. 글구 워크북 충분히 활용해서 저흰 복습의미와 색다른 액티를 체험했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시디 중간중간 우리말이 한 줄씩 따라해 보세요~ 라는 말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다소 만족스러웠답니다.

4살 2살 아이가 오자마자..너무 좋아하는 책입니다.

wheels on the bus는 워낙 좋아하는 노래인데..또다른 그림과

버스모형이 있어서..함께..놀며 좋아합니다.

 

보통 노래하나에 한페이지짜리 책이나..아님 한권의 책은 많지만..이렇게 여러페이지에 걸쳐 선명한 그림이 있어..노래내용을 잘 이해할수 있는듯합니다.

 

특히 워크북은 다른 워크북과는 쓰기 그리기 위주가 아니라  만들어 놀수 있는자료가 많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즐기기에 너무 딱입니다..

 

 

 5세인 저희 딸아이도 세살때부터 까이유DVD봐 왔었는데요...역시 아이들은 자신과 비슷한 이야기에 푹 빠져버리는 특징이 있는거 같습니다. 연신 자기랑 똑같다며 까이유를 너무도 좋아했지요... 2년이 지난 지금도 까이유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나 봅니다.

엄마 바쁠때 주로 혼자서 즐겨보던(에구..이러면 안되는데..) 거라서 혹시나 너무 TV에 뻐져 사는거 아닌가 좀 걱정이 되었었는데요, 이번 공구로 까이유 책을 만나게 되어 어찌나 반갑던지..TV로 채워줄수 없는 교육적인 부분을 책이 메워줄거라 기대했지요..

 

  그런데 책을 구입하려고 보니 마음에 걸리는게 몇가지 있었어요..

 

  우선 젤 고민되었던건 까이유DVD랑 다른 오디오CD 목소리였어요..아이가 까이유 목소리가 다르다며 거부하진 않을까...그리고 오디오CD 목소리가 지난번 구입한 어스본이랑 똑같아서 헷갈려하지 않을까...샘플만 들었을땐 그렇게 고민했는데, 막상 구입하고 들어보니 까이유 이미지에 맞는 풍부한 성우의 목소리에 다시금 까이유 이야기에 푹 빠져들더라구요..아이도 목소리가 다른건 알아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잘 듣습니다.

 

  두번째 글밥이 너무 많지 않나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요,  영어책을 곧잘 읽어내는 아이이긴 하지만 까이유책만큼의 글밥은 아직 도전해보지 않아서, 책보고 재미없어하거나 부담스러워할까봐 걱정이었어요..그런데 책 받아 본 순간부터 흥미를 가지고 책장을 넘기네요...첨엔 그림만 보는 것 같아서 책 속의 글을 읽어야 까이유 이야기를 알수 있다고 하니 눈으로 글을 따라 읽더라구요. 어렵지 않냐고 하니까 DVD봐서 아는 내용이라서 어스본보다 쉽다고 그러네요..그리고 제가 스티커북의 스티커는 미리 떼어 놓았다가 까이유책 엄마한테 읽어주면 잘했다고 스티커주겠다고 했더니, 소리내어 읽어라 하지 않았는데도 매일 한번은 소리내어 읽고 나서 스티커 달라고 합니다...

 

  책의 크기는 17권이 똑같구요, 까이유가 원색이 주로 쓰이는 애니매이션이라서 책도 화사하고 예쁘네요. 11개월된 동생도 좋아해요. 책안이 스타일도 다양해서 흥미로워하구요.

  DVD랑 에피소드 제목이 몇개 달라서 헷갈리던데요,

  DVD1의 내용이 4권-The Circus Parade

                            -Dress-up With Daddy

                            -What's that funny noise

                            -Helps Mommy,

  DVD2의 내용이 4권-Sends a letter

                            -My Imaginary Friend

                            -Caillou at hte zoo

                            -Caillou New Shoes

  DVD3의 내용이 6권-The Big Slide

                            -Learns to Skate

                            -The Missing Sock

                            -goes camping

                            -in the garden

                            -Watches RoSie

  DVD4의 내용이 3권-Caillou is Sick

                            -The Phone Call

                            -goes birdwatching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이번엔 예상치 못했던 책에 대한 소감인데요...우선 책 제본이 스태플러로 고정된 거라서 좀 당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외국의 페이퍼북들이 다 그럴텐데도 고급스런 책이미지에 익숙한 탓인지 조금 실망이었습니다..하지만 아이가 재밌어하고, 아이가 책장 넘기기엔 오히려 그런 제본상태가 더 낫지 싶은 마음에 맘이 풀리더라구요...책이 고급스럽고 아니고는 정말 엄마 욕심인거 같아요..아이들은 그런거 신경쓰지 안잖아요..

 그리고 책에 포함된 포스터가 한쪽 면이리도 코팅된게 아니라서 좀 그렇네요..어린 동생이 있어서 벽에 붙여놓으면 다 찢어질까봐 조심스러워서요..

 플랩북도 보드북에서 볼수 있는 플랩북과 다른 모양이라서 좀 당황...조심해서 넘겨 봐야겠어요..단단하게 붙여져 있긴 한데,그래도 보드북보다는 뜯어질 위험이...

 

 이상은 제가 기대했던거랑 조금 달라서 책받아보고 좀 당황했던 부분인데요, 하지만 딸아이가 책을 너무 좋아하고 재밌게 읽는 모습을 보니 사길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까이유 책을 접하고 나면 그 뒤에 글밥있는 챕터북으로 넘어갈때도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해 봅니다.

 그리고 공구활용 워크시트 너무 재밌게 만들어져 있네요..그 워크시트는 쑥쑥에서 직접 만드시나요? 까이유책을 200%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너무 좋아요..

 

  까이유를 좋아하는 아이라면..그리고 까이유를 DVD나 비디오로 접해본 아이라면 글밥이 많아도 책 좋아할거예요..

 

구입하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제가 먼저 소리파일을 들어봤습니다.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신나더군요 (삼실에서 혼자 키득키득)

 

책을 받은 후 소리파일을 CD로 구워

아이들과 함께 들었는데 반응이 대단했습니다.

 

발도 구르고, 같이 소리치고

아직은 레벨이 높긴 하지만

영어책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다만, 소리파일이 다 있지 않아서..

아무리 노력해도

제가 읽으면 로버트 먼치님같은 맛이 안 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