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book만 구입은 안되는지요..

예전 부터 넘 사고 싶었던 책이라서요...

질문란은 글쓰기 창이 안열려서 이렇게 리뷰란에 질문 남깁니다.

 

Joey the bird와 Super boy가 학교 원어민 수업 교재였어요.

Super boy는 일단 제목이 아이 맘에 들어서인지 ^^ 너무 좋아하더군요.

꼭 슈퍼맨처럼 착한 일을 하고는 자기가 한 일을 숨기지요.

맨 마지막엔 누가 그랬는지 밝혀지지만요.

The incredible이나 Iron Giant 같은 로봇 영화를 좋아하고 super heroes들이 나오는 걸 좋아해서인지 반응이 꽤 좋았답니다. 읽으라고 하지 않아도 혼자 읽는 책 중 하나에요.

Joey the bird는 새장에서 살던 Joey가 바깥 세상을 구경하게 되고 다시 새장으로 돌아오게 되는 이야기에요.

무엇보다도 oxford story reader는 책 내용자체에 워크북 형식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강점인 거 같아요.

또 맨 마지막 장에 각 장마다 물어볼 수 있도록 질문이 나와 있어서 그게 더 좋구요.

따로 떼서 질문을 해도 되고 아니면 한 장 복사해서 써도 되겠던데

전 그냥 책 위에다가 작게 질문을 써 놨어요.

또 한 챕터 당 내용이 그리 많지 않아서 좋구요.

기본 문형의 문장으로 되어 있어서 반복해서 듣기도 괜찮답니다.

테잎도 괜찮아요. 효과음도 맘에 들어요.

Henry가 시골의 할머니댁으로 놀러갑니다. 물론 Murge와 함께요.

가기 전에 Murge를 할머니가 좋아하지 않으면 어쩔까 고민을 하지요.

울 아이가 제일 재미있어 하는 부분은 할머니댁으로 가는 차 안에서

손톱을 물어뜯는 부분을 재미있어하네요. Henry도 Murge도 둘 다 그러네요.

Chew, bite. Spit.

Chew, bite. Spit.

할머니는 Murge를 좋아하지만 문제가 생겨요.

Murge가 너무 큰 나머지...작은 소품이 많은 할머니 집을 본의 아니게 어질럽히게 되는 거죠. 결국 밖에 나가서 자야하는 Murge.

Henry는 밖에서 자는 Murge가 너무 걱정이 되지요.

나방 때문에 놀란 Henry는 침대 밖으로 나와서 Murge를 찾고

결국 둘은 밖에서 함께 자지요.

잠시라도 떨어질 수 없나봐요.

Murge와 Henry의 우정은 정말 부러워요.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 아마도 좋아할만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전 마지막 반전을 더 좋아합니다. ㅋㅋㅋ

Murge가 그 나방을 꿀꺽! 해 버리지요.

이 책은 아이 자기 전에 읽어주는데 재미있어하며 잘 듣네요.

bedtime story book으로도 괜찮은 책이에요.

 

이사를 하기 싫어하는 아이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어요..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흠잡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생각보다는 만만하지 않았어요.

이사한지 얼마 안되어서 본
책이라 아이에게 더 다가왔던 것 같구요

cd까지 햇 3천원대이니 값은 정말 저렴^^*

내용도 재미있었구요.

3가지로 구분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울아이는 유머쪽이 좋을 듯해요.

단계를 다 사지 않고 몇권만 구입해도 좋을 시리즈에요.

전에는 싼 책이라 내용도 별로고 그림도 별로일거라 여겼는데 그렇지 않았어요.

아이도 좋아하구요.

괜찮은 교재입니다.

 

 

아이와 지도에 대해 런투리드를 하면서 많은 고나심을 가지게 되었느네요.

사실 영어 책을 읽으면서 이곳이 어디인가 궁금하잖아요.

그래서 요 지도에 대해 같이 공부해봤는데요..

전혀 공부식으로 접근 하지 않아서 더 좋아요.

글구 저는 나침반을 compass라고 하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콤파스가 원을 그리는 도구 아니었던가/?ㅎㅎㅎ

rose compass에 대해서도 나오구요..

자연스럽게 방향을 나타내는 단어도 배울 수 있구요.

좀 넘 미국적이어서 지도가 다 미국이지만 그래도 배울게 많았어요.

미국 각주에 대해서도 나오는데...ㅎㅎ그건 저도 모르겠던데요?

문제는 생각보다 쉽구요. 이건 다 칼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