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도서관에서 우리말 동화책을 먼저 보고 재밌어서 꺼내들었었답니다.

커다란 곰인형을 잃어버린 아이가 인형을 찾기위해 숲으로 가게 되고

그리곤 커다란 진짜 곰과 마주치지요~

이책은 보통의 아이들이 곰인형을 사랑하는 마음을 사랑스럽고

재미있게 기막힌 상상력으로 엮어낸 이야기입니다.

진짜 곰도 아이처럼 곰인형을 가지고 있고 그 인형과 자신의 인형이 뒤바뀌게 된다는

설정~

진짜 곰과 같은 엄청난 크기의 인형을 만나게 되는 에디...

에디가 만난 곰인형을 우리딸도 무지무지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아직도 곰인형을 안고 어디든 가려고 하는 딸래미가 좋아하는 책~  넘 사랑스러워요!

잘은 모르더라도 한번씩 들어 알고 있는 악기들부터 조금 생소한 악기까지

트럼본, 트럼펫, 첼로, 바이올린, 플룻, 클라리넷, 오보에, 하프 , French horn,  Bassoon등의

다양한 악기들과 음악용어들을 만날수 있는 책입니다.

가은이에겐 어려울것 같아서 최근에서야 도서관에서 보여주었더랬지요~

오케스트라를 소재로 한 책은 읽어주는게 처음이랍니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책~ 요거 한글판도 있는데 도서관에 떡하니 있더라구요.

한글책도 좋아하고~ 특히 오디오가 좋아요.

뒤에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을 기회가 있음 사전에 꼭 요책 챙겨 미리 보여줄려구요~

다양한 음악과 악기, 생소하지만 알아두면 좋을 음악용어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겁니다.^^

도서관에서 보고 엄마가 먼저 반해 고른 책이랍니다.

엄마를 찾는 꼬마 원숭이

그리고 꼬마원숭이를 도와주겠다는 나비의 이야기가

넘 재밌어서요~~

책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도 만나고 특히 동물들의 특징을 책을 통해

알아간다는게 좋았어요~

바로 나비가 원숭이가 말하는 단편적인 엄마의 특징을 통해 동물들을 찾아내는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답니다.

책을 보며 아이와 "Is this Monkey's Mom?"이라며 묻곤 하지요~ 그럼 어김없이

"NO!" 하는 아이~ 이렇게 아이와 대답해가며 엄마를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엄마가 먼저 반해 골랐지만 역시 딸래미도 좋아하는 책! 추천입니다.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는 부모님세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어린왕자의 모습을 보시면서 아련한 그리움같은 추억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또한 어린왕자와 여우, 장미꽃이 빚어내는 길들여짐의 특별함과 마음으로 보지 않으면 잘 볼 수 없다는 진실어린 감동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젠 어린 자녀에게도 이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The Little Prince Gift Set은, 네권의 미니보드북이 예쁜 박스에 세트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각각의 미니보드북의 제목은 각각 I am The Little Prince, A Day with The Little Prince, Friends of The Little Prince, Counting with The Little Prince 입니다.

I am The Little Prince에서는 어린왕자에 관한 간단한 소개글이 담겨져 있으며, 영어문장 밑에 프랑스어로 씌여진 문장이 함께 적혀있어 색다른 느낌을 아이들에게 맛뵈어 줄 수 있습니다.

Friends of The Little Prince는 탭형식으로 책을 만들어서 어린왕자의 친구들을 소개하고 있지요.

A Day with The Little Prince에서는 어린왕자의 다양한 하루일과를 소개해주고 있으며,

Counting with The Little Prince에서는 어린왕자와 함께 1부터 5까지의 숫자를 세어보는 숫자인지학습도 해봅니다.

각 책의 페이지에는 매우 간단하고 짧은 한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The Little Prince를 처음 접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어린왕자를 소개하는 단계로 적합합니다. 어린왕자의 일러스트를 예쁜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감동을 그대로 느껴보세요.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사이즈와 어린왕자에 대한

엄마의 향수로 구입하게 되었던 책입니다.

딸래미는 요놈들 가지고 다니면서 보곤 했네요...

보면서 엄마가 알고 있는 어린왕자에대한 추억들을 들려주곤 했어요~

간단하게 수세기도 되고 어린왕자의 친구들도 만나고 엄마의 추억까지 함께 해볼 수 있는 책

조금 더 자라면 어린왕자 원서로 아이에게 감동을 선사해 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