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라는 본명을 가진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를 주인공으로 그린 챕터북이지요.

제니퍼는 카메라로 사진찍듯이 클릭 소리와 함께 순간 순간을 모두 기억해낼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이 있는 아이이지요.

이로인해 붙여진 별명음 cam이구요..

미스터리 추리소설로서...범인 등을 잡기 위해 추적을 하는 추리 챕터북이지요..

어느정도 사고력이 발달된 아이라면 충분히 이해를 할 수 흥미진진한 내용을 담은 챕터북!!

6살 말괄량이 소녀인 Junie B. Jones가 학교, 집, 밖에서 겪는 엉망진창, 좌충우돌 이야기!!

6살이 주인공인만큼...복잡성도 없고...재미있게 풀어가는 이야기들~

이 책을 통하여 아이들은 미국의 학교 생활 및 가정 생활을 엿볼수 있어서 서양문화를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각 권마다 귀여운 일러스트가 포함되어 있어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주인공 Junie B. Jones의 연령만큼 단어나 내용도 복잡하지 않아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유머스러움이 느껴지는 소설입니다...

아이가 아닌 내가 빠져버린 책이기도 해요~^^

가는곳마다 소동을 일으키는 헨리. 헨리의 부모님과 헨리를 아는 사람들은 헨리가 마치 악몽같은 말썽꾸러기 처럼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든 학교에서든 모든 사람들이 헨리를 " 징글징글한 헨리-horrid henry"라고 부르는 거겠죠.

오디오테잎까지 그 묘미를 더합니다.읽어주는 내내 효과음과 배경음이 최신 TV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감각적으로 삽입 됩니다.

오디오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에서 뛰어난 일러스트레이션에 주는 ‘실버 페인트 브러시 상’을 세 차례 받았고, 최고의 그림책 글에 주는 ‘실버 펜슬 상’을 받은 토니 로스의 그림도 Horrid Henry 의 매력을 배가시켜 줍니다.

우리는 우리와 생각이나 생김새, 혹은 생활 방식이 다르다고 해서 이상하게 보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이책은 그런 편견과 선입견에 대해, 또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잔잔한 교훈을 남겨주는

챕터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