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개 중에서도 TV속에서나 봄직한 충성스러운 개'Sounder'!!

그리고..그 충성스러운 개의 주인 흑인 혼혈 소년의 이야기랍니다.

고학년 아이들이 읽을만한 내용인 듯 하며...

충성스러운 개와 함께 달라지는 인생이 펼쳐지는 소년의 이야기!!

1970년 뉴베리상을 수상한 ‘Sounder’는 충성스러운 개와 그 주인인 흑인 혼혈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소작인인 소년의 아버지는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힘들게 일을 하였습니다. 어느 날 아침, 기적과도 같이 이 가족의 부엌에서 향긋한 햄의 냄새가 났습니다. 가족은 훌륭한 식사를 하였지만, 그날 밤 화가 난 보안관과 부관들이 들이닥쳤고 소년의 인생은 그 날부터 달라지게 됩니다.

뉴베리 작품중에서도 이렇게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의 대표로..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기도 해요~

어린 Dicey의 최선을 다하는 삶을 보면서...깨달음도 얻게 되고...가족간의 사랑 그리고 믿음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

Tillerman의 네 아이들은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는데요. 어린 Dicey는 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답니다. 가족의 사랑을 점차 발견하게 되고 또한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도 이루어진답니다. 새로운 시작을 통해 느껴지는 사랑과 믿음 그리고 용기가득한 이야기를 경험해보세요.

'복종'이라는 불행하고도 불행한 선물을  요정으로부터 받은 엘라의 이야기!

만약...복종이라는 것을 운명으로 태어난 아이가 나 자신이라고 가정한다면...

이 운명을 풀어나가기 위한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을까??...ㅋㅋㅋ

하지만..엘라는 이 운명을 바꿀 도전을 한다는 것부터가 정말 수상작답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해 보네요..

수상작들은..이렇게 생각을 던져주는 부분들이 많기에...더더욱 생각의 깊이를 더 넓게 만들어나봅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도 이런 부분을 아주 쉽게..쉽게..풀어쓴 책이 있다면..

한 번 권해주고 싶지만..아직 자아완성이 덜 된 아이들에게는 무리이겠죠??ㅋㅋㅋ

Ella는 태어날 때 요정에게 ‘복종’이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lla는 이 선물이 저주보다는 더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게 되고, 씩씩한 Ella는 자신의 운명에 길들여지지 않습니다.
굶주린 괴물, 사악한 언니들(친언니가 아닌), 그리고 어리석은 요정들과 싸우면서 15살 Ella는 저주를 풀기 위한 도전을 하게 됩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중세기 유럽배경을 자연스레 알아나갈 수 있도록 만든 뉴베리 수상작!

강한 사람은 어떤 과정을 통해 성장해 가는지를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책!

문학적인 부분도 이 책의 한 몫을 하지만..중세시대의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더더욱 읽히고 싶은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로빈은 귀족가문에서 태어나 여러 가지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로빈이 매우 아프고 다리가 불편해지자 그의 운명은 바뀌게 됩니다. 숲속에서 하인에게 버림받은 로빈은 Luke라는 수도승을 만나게 되고…그를 따라서 간 로빈은 강해지는 법을 차츰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