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서평을 어디에 써야 할지..한참을 찾아 헤메다가 여기에 쓰네요..ㅎㅎ

생각지도 못했는데 받게된 splash in the ocean.. 우리 아들이 재미나게 봐 줄지.. 3세 이상이라고는 하는데 어렵지는 않을까..살짝 걱정했었어요. 교재를 받아들고 일단 책부터 보여 줬어요. 책을 워낙 좋아라 보는 아이라서 책을 읽어주고 재미를 붙이는게 중요할거 같았거든요. 바다속 이야기라서 더 재미난지.. 읽고 또 읽고.. 계속 읽어달라고 조르더라구요. 열심히 읽어주다가.. 궁금해서 하이브리드 씨디를 틀어 줬어요. 아직 컴퓨터를 다루는 법을 아예 안가르쳐 주고 있는 상황이어서 엄마가 조작해 줘야 하긴 했지만 이거 틀어주세요.. 이거요.. 이거.. 하면서 어찌나 졸라대는지.. 노래만 20번도 넘게 들었어요. 컴퓨터 앞에 자기 소파 가져다 놓고 계속 듣고 다시 듣고.. 덕분에 저는 설겆이랑 청소를 아주 쉽게 했답니다. 특어준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노래 흥얼거리며 따라부르고 있네요.

"엄마 ocean이 뭐야.. "하고 물어보고.. 이 책 덕분에 여러 단어들을 배우고 익히네요. 아주 쉽게요.. 재미있게 새로운걸 잘 받아들이게 해 주어서 너무 좋아요. 워크북은 스펠링 적기 같은건 아직 잘 따라하지는 못해도 색칠하기나 선긋기, 미니북 만들기 등 너무 좋아하고 재미나 해요.. 맨 마지막에 상장 주는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상장에 아이 이름 적어주고 상장 이라고 말해주니까 좋아라 아빠한테 자랑하고 돌아다녀요. 울 아들이 너무 좋아라해서 한질 구매해야 할 것 같아요. 종이 재질도 아이가 계속 넘기면서 봐도 잘 구겨지지 않고 아이 손도 잘 다치지 않게 처리되어 있어서 좋구요. 요즘 아이들 4살만 되면 하루종일 컴퓨터 끼고 산다는데 잼보리와 함께 즐겁고 재미나게 영어의 바다에 푹~ 빠져들것 같아요. 암튼.. 강추입니다~~

Step into Reading 시리즈의 레벨 1이 읽기를 맨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 아주

쉽게 읽기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면

레벨2 여기에 좀더 스토리가 가미된 즐거운 읽기를 할 수 있어요~

1단계의 경우 첫 읽기책의 흥미를 더하기위해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한 책들이 상당부분 포함되어 있구요.

바비, 백설공주, 니모, 라이언 킹, 정글북, 토이2...  같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들,

토마스기차, 엘모..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꾸미는 재미있는 스토리는

읽기를 처음 시작한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스스로 책을 꺼내 오도록 만들지요.

 

1단계의 수준- 첫리더스의 단계에 맞게 글밥이 아주 작은것부터 한페이지에 단어정도로 배치된 것도 있구요~

단순하고 간결한 문장으로 이어져 아이가 읽기에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합니다.

글씨도 큼직하고 올 칼라의 화려한 그림들이 어린아이들이 단어나 문장의 뜻을 그림만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처음 읽기를 시도하는 유아나 유치단계의 아이들이라면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Step into Reading 시리즈의 레벨 1을 권해 드려요~^^*

 

2단계의 수준- 단계별 차이가 큰 리더스에 비해 이책은 2단계이지만

아이가 스스로 즐겁고 부담없이 술술 읽어 넘어가기에 딱맞는 정도의 글밥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토리가 주는 재미를 고스란히 즐기며

부담없는 읽기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도서관에서 눈에 확들어온 책 원더와이즈 입니다.

바로 쑥쑥에서 한 공구때문에 한참 눈독을 들였었거든요~

한참고민후에 지르진 못했는데 마침 도서관에 우리말 원더와이즈 틈에

영어도서  "My body Your body!" 가 한권 끼여있네요~

언능 빼서 대여했답니다.

우선 이책은 제목그대로 우리몸의 각 기관들에 관해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하지만 주입식으로 설명하거나 자세한 설명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재미있는 그림표현들과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동물들의 몸을

우리의 몸과 함께 비교하고 있어요~

여러가지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책입니다.

울딸래미에겐 아직 조금 어려운 표현들도 많고 해서 그땐 크게 성공하지 못했는데..

슬슬 다시 보여줘야 겠어요~
유아들은 자신의 몸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을 때지요.
이럴 때 읽는 이 책은 자신의 몸 뿐만이 아니라 비록 우리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지만

같은 기능을 하는 ,혹은 같은 기관이지만 다른 역할을 해내는 동물들의 그것과 비교해보면서

다른 생명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힘까지 기르게 됩니다.

그밖에도 팔의 역할을 하는 코끼리의 코, 혀가 무릎까지 내려오는 개미핥기,

일생동안 3천 개나 되는 이빨이 나는 악어 등 재미있는 동물의 생태등은 함께 책을 읽는

엄마들에게도 책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줍니다.

브라운 베어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법한 기본도서이죠.

저 또한 아이와 영어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구입했던 책이였습니다.

큼직한 그림과 반복적인 문구와 따라부르기 쉬운 음 등의 모든 구성이

기본도서의 틀을 가진 듯 합니다.

그러기에 아이들의 입에서 가장 먼저 들려오는 영어동화노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샐리가 거꾸로 물구나무를 서서 타운까지 가는데, 아이도 샐리따라서

물구나무를 서겠다고 해서 땀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타운에 가면서 만나는 동물들 또한 개성이 뚜렷하기에 아이의 눈은

더욱더 빛이 났구요.

노래 또한 많이 경쾌하기에 쉽게 따라부를 수가 있어서 아이와 만나게 되는

동물들의 순서를 생각하며 외우면서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신나는 노래와 책이라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