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알찬 그림책!! 입니다.

손으로 그린듯한 그림이 스토리에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그림책이기도 하구요~

개구리가 된 올챙이와 물고기와의 우정외에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가슴따뜻한

책이랍니다.

아주 평온한 연못에 살고있는 물고기는 올챙이와 친구처럼 지낸답니다.

어느날, 올챙이는 개구리가 되어 연못을 벗어나 물 밖 세상으로 나가게 되고 혼자 남게된 물고기

물고기는 올챙이를 기다리지요~

그런 물고기에게 개구리는 다시 연못으로 돌아와 신기하고 재밌는 바깥세상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이는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멋진 세상을 향한 동경심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연못을 벗어난 물고기를 통해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경고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연못을 벗어난 물고기가 어떻게 될런진 상상이 가시죠..

개구리가 물고기를 도와주게 되고 간신히 다시 연못으로 오게 되는 모습에선 둘의 진한

우정이 가슴을 따뜻하게 한답니다.

역시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야 겠지요~

글밥이 어느정도 되지만 아름다운 스토리와 감동이 그리 어렵지 않게 느껴질 듯합니다

가은이 아기때부터 읽어주었고 아직까지 사랑을 받는 책이랍니다.

얼마나 불러 주었던지..

입에 착착붙게 하는 멜로디는 가은이에게 수시로 불러주었네요~

특히 유모차 밀면서.. "We're going on a bear hunt!

We're going to catch a big one!

What a beautiful day~"하면서...

요놈을 부르면 갑자기 힘이 솟고 두주먹을 왠지 불끈 지고 불러야 할것 같은..

목소리에 씩씩한 힘이 들어가지요..

씩씩하게 곰사냥을 떠나는 가족

그리고 풀숲도 헤치고 강도 건너고 진흙탕도 건너고...

드디어 곰이 있는 동굴에 다다르게 되는데~ 요기에 숨어있는

넘 재밌는 반전^^

가족들이 모두 도망쳐 집으로 돌아와 급기야 침대의 이불속으로

숨어들때 느낌이란 ㅋㅋㅋ

반복되는 문구에 간결한 표현들이 영어를 처음접하는 엄마와 아이들에게

신나게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다양한 의성어까지 함께 배워 볼수 있는 멋진 그림책 요거 강추!임다..

음악이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낮에는 일을하고 저녁에는 텔레비젼을 보다가 자는 반복되고 지루한

일상들~~ 그런 일상들 속에서 어느날 Mole은 TV에서 아름다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때부터 우리의 Mole주인공은 멋진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자신의 모습을 꿈꾸게 됩니다.

물론 꿈으로 그치는게 아니라..

바이올린을 직접 주문 해서 연습에 들어갑니다.

그것도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연습을.. 얼마나 열심히 했던지.. 결국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를 연주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브람스의 자장가를 연주 하게 되지요!!

책속엔 특히 브람스의 실제 자장가 악보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답니다.

무엇이 Mole을 바꾸게 된걸 까요~

그의 노력일까요? 아니면 그의 할수 있다는 자신감 일까요? 아니면 그무엇??

전 바로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두더지의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는 엄마표 영어역시 마찬가지 아닐까요??

mole 처럼 영어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  이란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내아이도 멋진 브람스의 자장가를 연주할 수 있게 되는 날

(바로 영어로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을 꿈꿔보게 됩니다

우선은 스토리에 딱맞는 익살과 코믹으로 중무장한듯한

느낌의 그림이 넘 재밌는 책입니다.!!!!

그리고 한창 말썽 피우는 울딸래미에게 딱인 책이지요~

바깥에서 들어오자마자 손깨끗이 씻어야지~

You should wash your hands first when you come home!!이라고

누누히 얘기하는 우리 딸에게 왜그런지 굳이 설명할 필요없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여러가지 질병과 질병의 원인에 대해 아주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화장실 갔다가 손을 씻지않고 엄지는 빨고 있는 그림 ㅋㅋ

다른 애들이 코에다 손을 집어 넣도록 내버려두는 그림 ㅋㅋ

결과 tummache에 걸렸단 Dr. Dog의 설명~

이보다 더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란 생각마저 들게합니다.

실감나는 그림과 설명들은 이책이 바로 우리 딸의 주치의 역할을 하게 한답니다.

주저 없이 골라 보세요~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아이의 놀이 세계를 보여주면서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아이들이 어떻게 풀어 나가는지 보여줍니다.

아이들의 심리가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어요~

특히 아이들이 보면 책속의 주인공의 일상이 자신과 동일시 되면서

크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좋아하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의 놀이속에서 충분히 경험하고 경험 했던

일들이 그려져 있으니까요~^^.

어느 금요일 오후 소피는 집으로 찾아온 왠델이라는 아이와 함께 주말을 보내게

됩니다.

낯선집에 온 손님임에도 웬델은 소피의 방을 차지하고 놀잇감을 사용하지요~

소피와의 역할놀이 역시 자기주도내지는 자기중심적인 웬델를 볼수 있읍니다.

웬델의 등장으로 묘한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된 소피~

어서 시간이 되서 웬델이 돌아가기만 바라지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