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도 다양하고 아이들 시선을 확 사로잡는거 같아요^^

6살 울 아들 책 보자마자 읽어달라고 조릅니다..

실 생활을 다룬 내용이라 읽어주면서 설명해주기가 훨 쉽네요..

<Going to the doctor> 오늘 오자마자 젤 첨으로 읽은 책입니다..소아과 갔을때 진찰 받던 순서대로..청진기도 대어보고..입 안도 보고..귓속도 보고..주사 맞고 처방전 받아서 약국에 가서 약을 타고..집에 와서 침대에 누워 약을 먹는 과정까지..딱 내 이야기구나..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Going to the hospital> 거의 매일 병원놀이 세트를 가지고 노는데 그때 이 책을 함께 읽어주면 쉽게 이해할거 같아요..

<Going on a plane> 비행기를 몇번 타봐서인지 그림만 보고도 좋아라 하네요..출입국 수속과 짐 찾는 과정..기내에선 반드시 안전벨트를 해야한다는 것 까지..또 기내식을 먹는 장면도 재밌네요..여행 가기전 꼭 읽어주고 싶어요..

<The new baby> 울 첫째아들이 5살이던 지난해 남동생이 태어났어요..외동으로 오래 있었기때문에 혼자 독차지하던 사랑을 뺏긴다고 느꼈나봐요 아직까지도 질투가 심한편인데..아기는 이렇게 태어나고 이렇게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고..모두 한가족이라는 걸 확인시켜주는 책인거 같아요..엄마 입장에서는 이 책이 젤 맘에 드네요..^^

<Going to school> 지금 영유 다니는 울 아들이 책을 휙휙 넘겨보더니 우리 유치원이랑 비슷하다며 좋아하네요..오늘밤 자기전에 읽어보기로 했답니다..

<Going to the Dentist> 어른들에게도 두려운 곳이 바로 치과..울 아들도 소아치과 꾸준히 다니며 불소도포도 하고 충치치료도 했습니다..이가 썩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는지 어떤 음식이 좋고 나쁜지까지 상세히 설명되어 있네요..

<The new puppy>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우리 아들래미들..친척집에 갔더니 막 분양받은 새끼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더라구요..하필 차우차우종 (그것도 흑차우)이라 검은털이 북슬북슬..곰처럼 생겼어요..울 둘째 안겨서 울고..큰아들까지 무섭다고 울고..새끼인데도 말이죠..이 책 읽어주면 뭐라고 할지 궁금합니다..

<Going to a party> 생일파티를 좋아해서 집에서도 케잌 자주 먹는데..누구 생일이 꼭 아니라도 말이죠..친구들이랑 모여 이런 파티를 해보는것도 아주 재밌을거란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아이들이 좋아할거 같아요..

<Moving house> 조만간 우리도 이사를 할텐데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아이들에게 이사를 가도 또 다른 이웃을 만난다는 걸 알려준다면 조금은 덜 두려울것 같네요..

 

내용도 알차고 그림도 이쁜 이런 멋진 책을 공구 기회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울 아들과 열심히 읽어볼께요~!!!

우리애는 여아라 제가 이 책을 권해서 읽기 하면서도 주인공들이 다 남자인게 좀 그랬나봅니다..재미있어..하면서도...^^*

그러다가 이 책을 보더니 이게 마빈 씨리즈중 제일 좋다네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마법 구슬이 나오잖아...하더군요.

이 책은 정말 매직 크리스탈에 대한 이야기에여..

소원을 빌면 소원을 들어주는...^^*

마빈은 잔잔하면서도 집중듣기하기에 좋은 속도이고

이야기도 넘 황당하지 않아서 좋아요.

마빈...지금 세일도 하니까 없으신 분들 꼭 구입하세요.^^*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매직리더는 저학년용 으로 출시된 올 칼라의 챕터북으로 미국식과 영국식 발음을 모두 들을 수

있다는게 특징입니다.

선명한 색깔의 상황을 그래도 옮겨놓은 그림들은 챕터북 형식을 빌어다 놓은

그림책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또한 글의 양이 일반 챕터보다 훨씬 작아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 부담이 없어

챕터북을 처음시작하는 단계의 아이들에게 적합 할 것 같습니다.

책의 맨 뒤에는 연습문제와 단어설명이 추가로 되어있어 학습적인 효과까지 있구요~

특히 매직리더 시리즈는 아이들의 마음으로 바라본 아이들의 자충우돌 성장 스토리란 점!

책을 읽는 아이또래의 서로 다른 주인공들이 일상에서 펼치는 유머와 감동이 살아있어 아이와 엄마에게

모두 큰 공감을 얻는 챕터북입니다.

 

코믹하고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들이 있는 Humor영역과

어린 주인공들이 힘을 함쳐 알 수 없는 이상한 일들과 사건들을 해결해내는  Mystery영역

일상과 학교 생활등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의 adventure영역까지 ~

 

전 특히 adventure영역의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예를들어 노래하기를 좋아하는 주인공 사만다가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명해 지고 싶어 학교의 콘서트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어하는 이야기,

너무 수줍어해서 친구를 사귀기 힘든 전학온 학생 마고의 이야기... 등등

쉽고 재미있는 챕터북을 원한다면 매직 리더~ 권합니다.

1년전쯤 테잎으로 풀 set 구입해서 잘 듣고 있어요

그땐 CD판매가 없었는데

CD만 구입 가능 할까요?

좋습니다.

대화가 좀 가능한 나이가 되면 그림만 보고도 토론하기에 좋을 자료예요.

동물들의 생활이나 특히 화산이나 우주에 관한 다루기 힘든 주제도 그림과 함께 쉽게 나와서 좋네요. 그리고 스티커나 퍼즐과 같은 부속들이 있어서 주제에 관해 흥미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겠어요. 또 제가 미술 교사여서인지 아이들이 그리기 할때 참고해도 좋을 그림들과 표현들이 많네요. 토론도 해보고 스티커 부치기나 그림그리기 같은 활동을 해봐도 좋겠어요.

단지 글씨가 좀 작아서 작은 아이들이 보기에는 좀 그러네요. 그래도 재밌게 표현한 그림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