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딸을 향한 아름다운 사랑~^^
이 책만 읽으면 하는 소리입니다. "엄마 별따다 주세요!"
보통은 별을 따다라는 표현을 많이들 쓰지요.. 이책은 우리의 상상을 구체적으로 넘 아름답게 풀어놓았습니다.
아이의 순수한 동심이 그대로 묻어있는 에릭칼의 작품이지요~
달을 따다 달라는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기위해 세상에서 제일 긴 사다리를 가지고
달님을 향해 올라간다는 정말이지 풍부한 상상력과 기발함으로 똘똘뭉친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딸을 위해 달을 따다주는 아버지의 사랑을 그대로 느낄수 있답니다.
또, 달의 모양이 고정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변한다는 사실을 이책은 이야기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냈다는게 특징입니다.
아이는 책을 통해 아름다운 사랑을 느끼고 또한 달의 모양이 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큰 사이즈의 곳곳에 입체적으로 숨어있는 부분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펼치면서 탄성을 쏟아내지요~
정말 길거나 정말 크거나~ 책은 그러한 묘미를 너무나 잘살려 내고 있습니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도 딱맞는 아름다운 이야기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