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한글판이 있는데 넘 좋아해서 영어도  한번 들려줘 봤어요.

cd도 넘 좋고..조카 애들이랑 활용해 봤어요..

5살난 아들를 위해서는 모양의 이름을

8살난 딸에겐 모양의 더 많은 명칭을 알게 하고자..

뒷부분에 octagon,hexagon이 나온답니다...

안에 책에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그걸 대고 두꺼운 도화지를 잘랐지요..

오늘은 좀 많습니다.

같이 공부할 아이가 4살부터 9살까지.총 6명입니다.

큰애들은 물감으로 색칠하고 작은 애들은 크레파스로 칠하게 했어요

색을 정해주지 않은 것은 색에 따라 다른 그림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서인데요....

물감 칠하는 사진이 그나마 이거 2장 이네요..

실내라서 많이 흔들렸지요?

물을 많이 묻히지 말고 칠해야 빨리 마르고 색도 이쁩니다..

우리 루씨...물감 칠한거 말리고 남들이 한거 구경하고..

책이랑 똑같이 해놓았네요..

딸과 같은 8살 친구 작품입니다.

왼쪽..곰은 알겠는데 오른쪽 로켓처럼 생긴거은 새...랍니다..

줄을 그은 것이 날개를 표현 한거라네요.

이 아인 4살. 동물을 만들으라니까 각각 다 눈코입으로 마무리...

하고보니 아들게 없네요...

제일 언니 작품.

곰과 여우..잘했죠?

이건 물고기와 코끼리 입니다.

코끼리를 표현한 것이 나중에 로이스같은 작가가 되지 않을까...

7살 작품.

간단하지만 호응도 높고 재밌는 수업 이었어요.

cd도 단순하면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