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이 아기였을때 사준 건데..

저는 책을 아이가 장난감처럼 놀기를 바랬거든요..

예전엔 그런 장난감 책이 영어책들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고른 책이 이거 였는데..toys와 두개를 사줬었어요..

자동차 타고 한참 어디 가야할 때,,쇼핑하러 갈 때도 우리애 손에 이책이 항상 있었죠..

메이지는 그림이 선명하고 색깔도 선명해서 유아들에게 아주 좋아요.

거기다가 이 책은 아주 작아서 애들이 더 친밀함을 느끼는 듯해요.

읽어주다가 ㅎㅎ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어찌나 당황했던지..ㅋㅋ

우리집에 아직도 이 책이 있어요..

두애를 거쳤는데도 어찌나 튼튼한지... 

작은 애가 모서리를 갉아먹은거 빼고는 아직도 멀쩡하네요..^^*

애기 있으신 분들에게, 메이지를 좋아하는 아기들에게 강추~~~

 

노래가 압권인 책입니다..

정말 쉬운 멜로디라 귀에서 맴맴 거리죠..

거기다 숫자개념까지 배울수 있어요.

계속 반복되는 문구라 외우기도 쉽구요.

엄마가 스토리텔링을 해주기도 쉽고요.아주 활용도100점 인 책입니다..

하루 종일 cd를 틀어놔도 아이들이 좋아해요..ㅎㅎ

울 애들은 좀 커서 들었는데 아주 어린 영아들에게도 좋겠어요..

맨처음 영어 책 뭘로 할까 고민 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어요...

그리고 혼자 영어 말하기 대회를 나간다거나 스토리텔링을 해야하는 7,8세 아이에게도 권하고 싶어요..

외우기 쉽고 발표 준비도 쉽고..^^

 

 

만재아빠님의 소개도 있고 워낙에 챕터로 가는 기본 단계처럼 여겨지기도 해서..

구입했는데...울 딸아이(초2 여아)한테 꽝입니다...

정말 이럴 땐 어찌해야하나...넘 속상했답니다..

안에 내용은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어요.

문장도 짧고..문장이 짧으니 쉽게 읽히는데..

우선 종이가 갱지이고 흑백에 글자도 작아지니 아이가 확 질리나봐요..

읽어주면 그냥 마지 못해 듣긴 하는데..들어도 재미있다고 하거나 또 본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워낙 내용도 길고 (챕터북이니까...) 그림도 예쁘거나 아기자기한 맛도 없고요..

cd는 역시 깁니다..

그냥 말이 주욱 이어지는 느낌...

이걸로 집중듣기 시켰더니 금새 딴짓하다가 드러눕다가...에휴..

전 이왕 산거 너무 아까워서..좀 더 나중에 들려주려고 놔뒀어요..언젠가는 빛을 발하겠지요..작은 애도( 6살 남아)있으니까...

그래도 내용도 괜찮고해서 한글 번역본을 읽으라 했더니 그건 또 읽더군요...

아무래도 여자애라 책의 상태가 영 싫은 가 봅니다. 여아있으신 분들한테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동화책만 읽어주다가..글밥이 많은 책도 시작하고 싶어 선택한 책입니다..생각보다 아이가 어려워 하지 않네요..그림이 우선 칼라이고 책장에 반을 차지하다보니 아이가 글을 읽으면서 그림으로 이해를 잘 합니다..내용도 다양하고 재미있네요..상품평이 없어서 고민을 했는데..전혀 걱정할 건 아니였습니다..지금 두권째로 얼마 되진 않았지만..그래도 아이가 나름 잘 읽어주니 더할나위없이 만족합니다..

이 곰돌이 시리즈 책은 오순이가 가지고 있는 한글전집에 있는 내용입니다.

그 전집을 살때 곰돌이 시리즈를 아이가 넘 좋아해서, 구매했었는데요,

영문판으로 나와서 과감히 한글전집을 처분한 아픈사연이 있습니다.ㅎㅎ

암튼 이책은 반짝 반짝 빛나는 그림책이 넘 화려해서 안읽을려고 해도,

그냥 눈길이 가는 책입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숙모, 아빠, 엄마,  언니, 오빠, 동생

심지어 사촌'이란 다양한 가족을 가르키는 단어가 나와서

액티 활용하기에 무척이나 좋은책입니다.

품앗이 수업할때도 연령별로 가족나무를 그린다든지,

단어나 단어밑에 가족의 진짜이름을 쓴다든지 하는 방법으로도 활용이

잘되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쉽게 가족구성원을 알 수 있어서 강추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