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영어 교재로 추천합니다. 저렴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어 흔히들 T모 영어 대신 많이 사용을 하지요. 음악이 즐겁고 녹음이 잘 되어 있어 아이들도 좋아하고, 책도 색감이 좋아 잘 봅니다. 이야기도 나름 재미있구요. 리더스쪽에 가깝지만 그림이 다양하고 내용도 여러가지라서 지루하지 않구요. 수준은..1,2레벨은 현재형 시제의 간단한 문장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던 Mr.Lonely를 예를 들면 "What's the matter?" "I hurt my leg" "Are you OK?" "Not yet" "Can you be my friend?" 정도의 수준이고 같은 패턴의 문장이 반복되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영어를 처음 하는 아이들도 분위기로 문장을 이해하더군요. 한가지 단점이라면 테입이 우리말, 영어 두가지로 되어 있는데 영어로 듣기 테입에도 한글로 단어설명이 함께 들어있다는 점이구요. 하지만, 영어를 낯설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친숙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