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타 사이트보다 가격면에서 아주 저렴하고 울 애들 영어 이제 막 시작했는데 이게 딱이네요  처음엔 플래시로 된 알파벳 단어 카드를 구입할라 했는데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돼 행운입니다.  단어카드도 160장이나 돼 이정도만 숙지해도 문장으로 넘어가도 되겠어요.  선택을 잘 했어요  단어카드 사 줄 필요도 없게 됐네요.  

1. 동화내용

뭐 워낙 유명한 동화들로 이루어진 구성이니...두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다양한 작가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좋네요. 다만 글밥이 짧은 동화위주로 구성이 되어있던 터라, 유아가 아닌경우에는 흥미를 잃을 수도 있겠다 짐작은 됩니다.  하지만 유아때 읽어주고 아이가 좀 더 자라면 읽기연습용으로 쓰면 좋을 듯 합니다.

 

2. 가격

가격은 7주년행사때 할인쿠폰을 받았던터라 지금보다 5%정도 더 싸게 구입했었구요.  사은품으로 파닉스 스토리 세트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비싼 감이 있지요.

 

3. 테잎, CD

굳이 이렇게 테잎과 CD를 동시에 끼워파는 것이 아쉽습니다.

테잎이면 테잎, CD면 CD 이렇게 둘중의 하나만 제공하고 값을 더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테잎의 경우 시작때  우리말로 불법복제에 대한 경고를 하는데 아주 거슬립니다.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이라면 영어로 녹음을 했었더라면 좋을텐데요.

 

본문 내용을 읽어주고, 본문내용을 노래로 불러주고 이런 순서인데요.

동화책의 내용이 짧다보니 녹음된 내용도 짧은 편입니다. 

CD 또는 tape 하나게 여려권의 책 내용을 녹음하고 값을 내리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4. mother tip

개요, 질문, 단어 정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이에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단어의 경우 발음기호가 표시되어 있지 않으니 사전을 참고해서 강세나 발음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

노부영으로 낱권씩 구입했는데 자기전에 읽혀줄 책이 부족하다 싶어 경제적 여건상 저렴한걸 찾다보이 매직빈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솔직히 받아보구 차라리 노부영 5권살걸 후회되는데 아니 왠일입니까? 순서대로 한권씩 워크북 다운받아서 지금 서너권정도만 진행된상황중에  혼자 방에서 two white dogs라는 책을 읽고 있더라구요...아직 35개월 다른책은 제목정도 어쨌든 바구니에 담아놓구 놀면서 보기 정말 좋아요.

36개월딸아이 데리고 친정갈때 요거요거 꼭 가져가요...

놀거리가 없어서 심심해 하는 딸위해 무겁지않아 버스타고 가도 힘들지않아요..

첨엔 별로 책같지 않아서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울딸이 넘 좋아해서 앉으면 다 읽어요...

비트윈 라이온즈 1,2,3탄 차례로 구입을 했답니다. 쑥쑥에서 공동구매할때마다요,

7살 때부터 보기시작 했는데 파닉스에 많은 도움받았답니다,. 영어단어 스펠링 외울때도 비디오에 나온 것처럼 음절을 띄어 가며 외우니까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영어노출이 많이 된 아이라면 참 재미있게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이번 공구에서는 스티커와 함께 노랫말가사집, cd(song)를 사은품으로 주어서 더욱 좋았어요, 27개월된 딸래미 흥얼흥얼 노래 따라부르고 스티커붙이고 둘째가 아주 신났네요..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