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격이 싸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이 만족스러워요...

전혀 싸구려티는 나지 않아요...

스토리도 짧고 간단한 생활문위주여서 활용도가 높고 창작내용이 그리 억지스럽지도 않네요. 초등1년이 울 딸이 부담없어 하면서도 재밌어 합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단점은 한글해설이 cd에 턱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점

책 뒷면에 한글 해설이 붙어 있다는점 불론 책은 제가 일일히 종이로 가려서 못 보게 했지만 cd의 한글해설은 어떻게 뺼 방법은 없을까요?

 

요새 영어동화책 사주고 싶던 차에 상당히 저렴한 값에 만족스럽습니다.

4살, 6살 두 남매를 둔 엄마랍니다.. 쑥쑥에 계신 다른 선배맘들처럼 열심히는 하지 못하지만 지금부터 시작이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더라.. 라는 생각으로 제 자신을 격려하고 있답니다.. 6살된 아이는 이제부터 파닉스를 시작해야 할 것 같아 알파벳센터를 보여주었더니 넘 재밌어하네여..

곁에서 보고 있던 4살된 아이도 따라서 웃고 읽고(?)하구여..

그리고 벽걸이 책꽂이는 거실창에 붙여 주었더니 큰아이 작은아이 왔다갔다 하다가 책을 갖고 오더라구여.. 책꽂이에 넣어두었을 때보단 일단 아이들에게 한번더 눈길을 건넬수 있게 하는것 같아여..

여러 맘들이 느끼는 것이겠지만 엄마표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는 더더욱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한답니다..^^

아이 방에 공간이 부족해서 항상 고민이었는데요

이거 깔끔하고 이쁘고 좋아요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이 같이 되어있는데요

진짜 귀여운 빨간색이네요

방문에 따악 걸어두니까 진짜 고급스럽고 좋아보여요 !!

기대해도 좋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