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있는 책 대부분이 노부영 책이예요. 그래서 노부영 스타일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내용이 쉽고 재미있긴 하지만 영어문장이 정말 코리안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내용이야 이미 알려진 유명한 내용이고 그림이나 씨디등은 괜찮아요...

그런데 문장을 읽으면 읽을수록 한국인이 작문을 한게 너무 표시가 나네요...

아직 구입한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아이는 벌써 좋아하는것 같아요...

 

요즘 7살 딸아이에게 파닉스를 직접 해주고 있는데요..

교재에 있는 몇 단어로는 좀 부족했는데 알파벳 센터가 딱 그 부분을 채워주네요.

먼저 교재와 CD로 파닉스 3개음을 정리해 보고 알파벳 센터 윗부분 세개의 투명칸에 대문자 소문자 철자를 놓아두고 그에 맞는 단어를 6-7개 찾아 나열해 놓습니다.  그리고 한번 쭉 읽어 보는거죠..A.a .apple,/A.a. ant/A.a.ape/ 이런식으로요.

마지막으로  10개정도 제가 발음해보고 아이가 check해 보게 합니다.

 

아이가 파닉스 공부하는걸 참 좋아하네요..

지루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알파벳 센터 앞에 서서 혼자서 열심히 소리내 읽기도 하고 그림뒤의 단어도 유심히 들여다 봅니다. 

 

알파벳 센터, 이래저래 활용 열심히 해볼랍니다.

마치 보물찾기 하는것처럼 상자를 돌릴때마다 나오는 유쾌한 것들이

아이를 무한 상상의 세계로 연결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아이가 알파벳을 알고, 알파벳 음가와, 단어를 공부해야 하려고 했는데,

그냥 종이로 된 알파벳 포스터는 빈약하다고 생각하던차에 쑥쑥몰에서 발견한 알파벳 차트..

받고 나서, 가장 맘에 드는 것은 단어카드가 아주 ~~ 많은 것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차트를 가지고 요즘엔 아이와 함께, 단어카드의 그림을 보여주면, 아이가 영어단어를 말하고, 그다음 그 카드를 그 알파벳이 시작되는 주머니에 넣는 게임을 합니다.

자연스럽게 파닉스도 되고, 알파벳도 확인할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또한 영어공부할때, 액티비티나 활용할때 단어카드는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따로 엄마가 단어카드를 만들지 않아도 될 만큼 다양한 카드가 있어서...이것 저것 활용할수 있습니다.

그림도 눈에 잘 띄는 것이라서...좋네요.

 

전 알파벳과 센터와 단어센터를 같이 샀는데, 둘이 합하면, 정말 다른것보다 훌륭한 영어 공부 교구가 될 것 같네요.

 

좋은 교구 입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