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은 맘에 들어요. 내용도 재미있고...근데 cd가 당황스럽네요. 노래cd라고 해서 사전에 나와있는 단어로 된건줄 알았는데... 3곡밖에 없구. 사은품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사도 없구요... 암튼, 사전은 괜찮은데 글씨가 작아서 초등학생정도 되야 볼수 있지 않을까요??

작년에 비디오를 사서 언니네 선물로 줬어요. DVD로 새로 나왔다길래 태교하려고 샀는데 정말 좋네요. 듀얼녹음/자막이 특히 맘에 들어요. 비디오는 영어밖에 안나오잖아요. 그리고 DVD라서 보기도 훨씬 편하네요.

주문한 다음날 배송이 되어서 놀랐어요. 아이가 런투리드 자체도 좋아하지만 노란스쿨버스가방을 매일 메고 다녀요. 주변에서 영어 좀 잘한다 싶은 아이의 엄마들은 모두가 런투리드를 선택했더군요. 하지만 혹시나 싶은 마음에 일단 다른 집에서 4권을 빌려와서 테잎과 함께 들려줬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어린이날 선물로 사주게 되었어요. 일단은 집에서 듣기 위주로 하고 있어요. 지금은 가이드북 읽으면서 연구중이구요. 엄마가 열심히 노력해야지요. 제일 좋은 선생님은 엄마잖아요.

주변에 동일 제품 쓰는 엄마가 있어서 얼마냐 물어봤더니 전화번호 가르쳐주더군요 택배로 3만6천원 동일 제품인데 여기선 40프로 할인가라 하는데 글쎄요.하지만 표지그림을 보고 아이가 쉽게 책과 친해질수 있답니다.그리고 이왕이면 쑥쑥에서 소개하실거면 아래 바퀴와 바구니도 있는 제품으로 동일가격이었다면 역시 쑥쑥은 달라...했을톈데 바퀴와 아래공간도 사용할수 있도록 바구니까지 있었다면 대만족일 상품인데 좀 아쉽구요, 아이방에 하나 거실에 하나 안방에 하나 놓고싶지만 하나만 장소를 옮겨가며 쓰고 있답니다.아이가 자기가 좋아하고 읽고 싶은 책만 선정해서 이곳에 옮겨놓는 애착도 생기구요.벗겨진 부분이 있어서 녹슬까 염려되 되는부분도 아쉽긴 한데 아이들 있는집엔 꼭 필요한 제품이죠,생각보다 책도 많이 들어가구요,구입한 사람들의한 아래 바구니만 따로 공구해주심안될까요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국에서는 유명한 고전이에요. 영어책들 중에 가장 먼저 따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