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된 오빠랑 12개월된 여동생이랑,,, 둘다 무척이나 좋아라 합니다. 갓돌된 아기는 플랩을 넘기며 혼자 옹알이를 하고 오빠는 두단어를 붙여가며 제법 영어표현을 한답니다. 너무 많이 봐서 너덜너덜해졌는데 계속 수리(?)하며 보고있네요. 정말~~재밌네요....

6살,5살 연년생이라 둘이 겜붙여노면 혼자보기 아까울지경입니다...이왕이면 size가 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아쉬움이 드네요.. 그러면 파닉스까지 절로 될 수도 있겠어요... 의도하진 않았는데 아이들이 놀다가 스스로 이상한 규칙도 만들면서 글자를 자꾸묻더군요.. 덕분에 단어도 꽤 알게되었는데 좀 컸으면 도움이 더 될 것 같네요...

포장은 박스가 더 그럴 듯해 보이겠지만 박스보다 비닐팩이 공간 차지 덜 해서 뭐가 됐든 중요한 문제가 아니란 생각이 들고 아이가 놀이로 영어를 접할 수 있게 해 주는 아주 좋은 교구란 생각이 듭니다. 엄마가 영어가 된다 해도 아이의 자연스런 발화를 이끌어내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구체적인 사물을 갖고 말할 거리를 찾아 주니 더 흥미롭게 여깁니다.

브라운 베어처럼 쉽고 잼있네여.. 역시...흥겹고 쉽게 다가갈수 있어서 좋으네여... 근데 해석이 없는게 아쉽네여...ㅠㅠ 혹시 제글 읽고 리플 주심 더 감사하구여...^^ 암턴 아이가 무지 좋아하네여...ㅎㅎ

네이버에서 반고흐 콘서트 이벤트에 당첨되어 우리애는 출시전에 이걸 가지고 놀고 있는데요 잘 가지고놀아요 세살짜리 어린애는 그냥 영어를 몰라도 소리나고 영어나오고 하니까 좋아하구요 5살짜리에는 진짜로 영어공부를 하는지 자꾸 연습하고 그럽니다 여튼 영어에 익수한 애들은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고 처음 영어를 하는 애들는 각종 악기 소리와 영어가 같이 동시에 공부를 하게 되니까 흥미있어하더라구요 이왕에 놀거 영어교육에 도움되면 더 좋다는 생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