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을꺼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작을 줄이야. 다른 분들처럼 저도 깜짝 놀랬어요. 사이즈는 씨디만하구요. 내용이나 색깔이나 그림은 다 괜찮아요. 책이 작아도 애들은 손에 꼭 쥐고 잘 보니까 크게 걱정은 안해요. 아직 보여주지는 않았어요. 근데 얇아서 우리 애기가 다 찢어 버릴꺼 같네요. 가격에 비하면 전혀 저렴한 가격이라고 볼 수는 없어요. 내용은 간단 명료하고 쉬운 내용이라 영어 잘 못하는 엄마들도 충분히 읽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저도 영어 전혀 못합니다.) 더 분발해서 좀 더 수준 높은 책도 읽어 줄 실력을 쌓아야겠어요.

정말 첨에 사이즈에 놀랬어요. 내용 간결해서 런투리드 전단계정도로 볼수있고 시디에서 3번 반복해서 읽어주니 좋아요. 울아들은 상자를 가지고 다니며 한권씩 보더군요. 잠자리에서 두세권읽어주면 부담없이 잘 보구요. 가격대비 싼것은 아니지만 걍 가볍게 보기엔 좋아요.

책은 CD케이스 크기만 하고 아주 얇어요. 정말 런투리드 2/3 그림이 아주 부드럽고 좋네요. 한 cd에 한꺼번에 있어서 쉽고 한번은 아이가 (그림상활 효과음과) 한번은 남자어른 한번은 음악과 여자어른이 좋네요. 싼맛에 한정이라고 해서 샀는데 좋아요.

책은 손바닥만하게 작고 종이도 얇으며 장수도 몇장안되어 그야말로 쪼맨한데요. 내용은 그림과 문장이 분명히 일치되어있어서 그야말로 sight word라 할만 하더군요. 또 구문이 계속 반복되는 점도 맘에 들고요. 런투리드의 경우 구문이 반복되어 좋은데 그림과 문장이 바로바로 연상되지 않는 내용들도 많고 문장도 긴 것이 많아, 3-4살 아이에게는 읽어주면서도 내용이해도 면에서 걱정이 됐었는데요. 이책은 문장이 상당히 짧아요.단문들만 있어요 그래서 런투리드 앞단계의 아이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영어 첨 익히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권수도 많아 다양한 내용이 있고 책은 두껍지 않아도 담을 내용 다담고 가격이 저렴해 경제적이고 실속있습니다.

도라도라라는 비디오도 함께 사주었는데..영어를 접하게 해 줄 목적이라면 100% 영어로 된 까이유가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라서 영어 모르는 저희 애도(참고로 35개월 남아) 내용을 모두 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