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남는것 보단 훨낫네요....내용도 좋고...미국에서 더 인기가 있다기에 과감하게샀습니다. 혹시나 안좋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제가 봐도 잘샀다는 생각든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네요 2만원정도로 괜찮은 영상교재 산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유아 교육의 하나정도는 있어도 전혀 아깝지 않을거 같습니다..dvd나 컴터에 dvd되는 학부모님들에가 강력 추천합니다.

저는 영어책 얇은것 들만 꽂아 놓고 보게합니다. 그냥 책꽂이에 꽂아두면 얇아서 찾기도 힘든데 요렇게 해 놓고 보면 눈에 쏙 들어와요. 한번씩 한글책도 신간이 들어오면 꽂아 두기도 하구요. 옮기기도 좋아서 만족하는 편이에요.

전부터 사주려고 계획하다가 한꺼번에 싸게 구입해서 대만족입니다. 까이유는 유명하니 다들 아실테고 반고흐에서 비달디까지는 그림과 음악에 눈과 귀가 동시에 움직이게 되니 처음 보는 저의 아이는 무지 좋아라 하네요

전업주부인 관계로,,, 더군다나,,, 어린아이들로 인해 외출이 거의 불가능 하다보니,,, 생활속에서 자극을 받을일이 거의 없이 지내다 시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종류의 책들을 사서 읽으면서 자극을 받아,,, 기운이 쭉 빠져있다가도,,, 바짝 정신을 차리곤 하는데,,, 이책속의 엄마도,,, 아이를 제대로 교육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소양을 많이 갖추고 있던 분이지만,,, 제가 본받고 싶은건,,, 끊임 없는 노력인것 같습니다... 그 오랜 기간을 계속 아이와 함께 무얼 하면서 보낸다는게,,, 참 고된 작업이었겠다,,, 싶더군요... 역시 ,,, 아이는 엄마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생각... 좋은 자극이 되었던,,, 솔직한 내용의 책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좋네요,,, 한쪽으로 기우뚱 한다는 글들이 있어서,,, 블럭 하나 붙여서 써야겠구나,,,했는데,,, 받아보니,,,아주 멀쩡한 녀석이 제게 왔네요...기쁘게요... 평소에 얇은 책은 안보려고 하는 큰 애 때문에 고민했었는데,,, (왜,,,대부분 영어 동화책은 얇쟎아요... ) 어제로 고민 끝났습니다... 책들을 꽂아놓고 보고 있자니,,, 제가 기분이 좋아지네요... 마치 그림 감상하는 기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