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른 pop-up book들 하고 많이 고민했는데요. 이게 제일 나은거 같아요. 친구하나 선물 해 주고 너무 예뻐서 제껏도 하나 샀어요. 사면 정말 후회하지 않습니다.

동물이 주로 등장하는 다른 에릭칼의 책과는 달리 이 책에는 언제나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거인이 등장합니다. 소재만 다른 것이 아니라 책의 구성도 다릅니다. 페이지마다 뭔가를 들춰 볼 수 있게 되어있는데,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그 구멍으로 탈출을 감행(?)하지만 끊임없이 거인이 있는 다른 곳으로 들어가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림만으로도 즐거운 에릭칼의 책에 눈과 더불어 손까지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거인의 집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세요.^^

음.....아이 영어 교육에 심대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우선은 전체 구성면을 봐선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제작된 듯한 느낌이 들구요...7만원대 가격에 비해 컴터 활용범위가 넓다는 점도 의외로 좋은거 같습니다. 이건 제가 선택했다기 보다 아이와 같이 쑥쑥에 들어왔다가 아이가 선택을 했고..도착을 하니 아이가 먼저 관심을 보이고 지금도 영어게임?? 하느냐고 정신없네요...ㅎㅎ 여튼 가격대비했을때 좋구요...글구 만약 프리토킹이나 실력 좋은 아이라면 우선 비추 입니다. 가볍게 단어 학습을 징글맞게 책상에 앉아 시키기 싫다면 하나쯤 구비해서 다양한 게임속에서 단어를 익혀 주게 한다면 아이도 나중에 고학년이 될수록 편할거 같고...해서 추천입니다. 근데 한가지 흠이 잇다면 사은품은 내용은 좋긴 한데 벌크형식으로 포장을 해서인지 좀 그랬네요..(사은품이니 뭐..뭐라 할수 없지만...ㅡ.ㅡ;;)이것만 빼면 뭐...대체로 만족입니다.

엄마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왼다. 영어동요를 지꾸 틀어 달라는 아들 녀석-며칠후면18개월인 아들-에게 충실하고도 적극적인 엄마의 자세로 썩 도움을 준 책이다.

우리아들 엽이가 스폰지밥 광 팬이거든요 너무 좋아한답니다 화면이 흐리다고 하는데 이건 선명한데요 촛점만 잘 맞추면요,,암튼 우리아들 어두워지기만을 기다려요 불 다끄고 라이트처럼 들고다니면서 즐거워 한답니다 보는 저도 흐뭇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