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포장지를 열었을 때 참 황당했어요.. 책들이 너무 얇은 거 있죠(두께만 먼저 살핌).. 다음에 워크북을 펼치는데 실망.. 칼라풀한 우리의 워크북과는 달리 참 단순해서 어떻게 활용하나 참 막막했어요.. 책 하나하나를 펼쳐보면서 어라.. 괜찮네.. 참 재미있구나.. 생각이 기발한걸.. 웃음이 나왔죠.. 가이드북을 보면서 무릎을 탁! 치게 되었어요..아하!!! 그 얇은 10페이지이내의 한권에 대한 단계별 활용이 너무 잘 나와 있는 거 있죠.. 마치 선생님들이 수업교안을 작성하듯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집에 있는 것들을 더 활용해서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마구 생각나게 하는 거예요.. 워크북의 의미도 알겠구요.. 우리 아이는 5살이라 영어로 진행하기 보다는 우리말로 이야기하고 다른책이랑 찾아보고 놀아주려고 합니다.. 가이드북대로.. 10페이지 이내의 책 한권을 1~2주에 걸쳐서 읽어주라니 상상이 가시죠.. 워크북도 페이지별 복사해서 영어로 진행할 때 재활용할 예정이예요.. 활용할수록 만족함이 더할 것 같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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