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별로 어렵지 않은데`````부모용가이드북이 쉬운듯 까다롭더군요, 단순한 책으로 여~~러가지 면으로 질문하고``또 다른면을 보여주고```해야하니까요. 구성을 보면 참으로 이상적(?)인 교재입니다. 부모님도 공부하시면서 하면 좋아요. 그리고 창의적인 사고를 도와주는부분이 참 많아요.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을 일러 주던데요. 아주 좋습니다. 아이책은 쉬워서 더 좋구요.

파닉스 처음 시작할때 두세트를 한꺼번에 구입해서 잘 사용했어요. 처음엔 규칙을 몰라서 어른들이 더 헷갈려 했지만 좀지나니 재미있고 금새 늘더군요. 모노폴리처럼 게임을 하면서 하니까 자연스럽게 되요. 하지만 단어 를 너무 모르면 안되겠던데요, 조금은 알고 시작하는게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겠어요.

우선, 저는 22%에 싸게 샀다고 좋아 했었는데... 이런 획기적이 할인(35%)이 있다니... 기다리셨던 분들은 얼른 신청하세요... 이 info active는 사고의 전환, 발상의 전환이 맞습니다. 맞구요... 책이 얇고, 단어와 문장도 짧고 ...정말 처음에는 황당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대하면 대할수록 책에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한마디로 새로운 발상과 사고 전환의 전개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과학과 수학의 베이직이 어느정도 깔려 있어야 이 책의 진가를 알 수 있고, 그야 말로 수, 과학의 집대성을 이룰 수 있습니다. 많은 사전 지식이 있으면 있을수록 책의 내용이 풍부해 집니다. 그리고 사고를 깊이 있게 유도해 줍니다. 더욱더 알아보고 싶은 지적 호기심을 자극해 줍니다. 비슷한 질문을 계속 던지면서... 이런 경우는 어떨까? 이와 비슷한 것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보통의 과학 책들이 지식 전달과 나열에 치중되어 있다면, 이 info active는 그 지식을 하나의 규칙이나 개념으로 관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딱 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지식의 연관성을 보여주고, 또 어떤 경우에는 비교 분석을 통한 그래프, 표로 정리해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수지는 특히 Why does a cat have whiskers? (고양이는 왜 수염이 있을까요?)라는 책을 좋아합니다. 오감이라는 기본 지식 위에 특이한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는 개구리의 촉각(피부) ,벌의 후각(더듬이), 나방의 청각( 털), 물고기의 미각(입술) 그리고 일반적인 시각인 개의 시각(눈).... 정말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그리고 가이드 북도 정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영어로 질문할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특히 책이 전달하고자 목표를 부모들에게 제시해 줌으로써 책이 얇아서 미처 알지 못한 부분과 활용법을 보여 줍니다. 할 말은 많지만, 이만 각설하고... 많은 분들이 추천하셨듯이 저도 감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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