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처음 접한 과학교구는 재미를 일으키기에 충분했읍니다. 바람, 자기력, 곤충, 온도의 변화, 빛, 기구의 원리, 색, 압력, 정전기, 뼈의 구조 등등 색을 칠해보고, 줄도 그어보고 막대로 연결해보고... 배운거 다시 설명해주는데 주로 선생님이 이야기한 그대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교구가 망가질때까지 갖고 놉니다.(실은 귀찮아서 부서진거 몇가지는 몰래 버린 것도 있읍니다.) 단지 현상이 나타나는게 재미있어서 이렇게도 눌러보고 저렇게도 던져보고 아까 보여주고 또 보여주고 무척 재미있어합니다. 결정적으로 저의 영어 실력은 HBHM 암기 수준입니다. 글씨없는 그림책은 이야기거리가 없을수도 있고, 어떻게 붙여나가느냐에 따라 무한히 많아질수도 있지요? 이책은 읽어주어야할 문장이 별로 없읍니다. 처음엔 도표와 그림만 덩그렇게 있는걸 보고 놀랐읍니다. 그런데 얇은책일수록 빨리 읽으니까 성취감이 높다는걸 런투리드나 ORT로 이미 경험했거든요. 책이 상대적으로 얇으니까 배경지식은 일단 자세한 우리말 책으로 읽어주고 간단한 지시어만 생활영어로 하고 있읍니다. 일단 마음을 비운후엔 제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 책으로 읽기 할건 아니니까 과학 전반을 폭 넓게 접해주자 싶어서 선택했고,다른 읽기 교재에 대한 부교재로 사용하고 있읍니다. 사실 과학 용어는 생활 용어보다 의도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접할 수 있을건데, 제 실력이 일천하다보니 대강의 개념을 알려줄수 다는것만으로도 지금은 만족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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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처음 접한 과학교구는 재미를 일으키기에 충분했읍니다. 바람, 자기력, 곤충, 온도의 변화, 빛, 기구의 원리, 색, 압력, 정전기, 뼈의 구조 등등 색을 칠해보고, 줄도 그어보고 막대로 연결해보고... 배운거 다시 설명해주는데 주로 선생님이 이야기한 그대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교구가 망가질때까지 갖고 놉니다.(실은 귀찮아서 부서진거 몇가지는 몰래 버린 것도 있읍니다.) 단지 현상이 나타나는게 재미있어서 이렇게도 눌러보고 저렇게도 던져보고 아까 보여주고 또 보여주고 무척 재미있어합니다. 결정적으로 저의 영어 실력은 HBHM 암기 수준입니다. 글씨없는 그림책은 이야기거리가 없을수도 있고, 어떻게 붙여나가느냐에 따라 무한히 많아질수도 있지요? 이책은 읽어주어야할 문장이 별로 없읍니다. 처음엔 도표와 그림만 덩그렇게 있는걸 보고 놀랐읍니다. 그런데 얇은책일수록 빨리 읽으니까 성취감이 높다는걸 런투리드나 ORT로 이미 경험했거든요. 책이 상대적으로 얇으니까 배경지식은 일단 자세한 우리말 책으로 읽어주고 간단한 지시어만 생활영어로 하고 있읍니다. 일단 마음을 비운후엔 제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 책으로 읽기 할건 아니니까 과학 전반을 폭 넓게 접해주자 싶어서 선택했고,다른 읽기 교재에 대한 부교재로 사용하고 있읍니다. 사실 과학 용어는 생활 용어보다 의도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접할 수 있을건데, 제 실력이 일천하다보니 대강의 개념을 알려줄수 다는것만으로도 지금은 만족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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