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34개월 된 딸아이에게 사줬는데...(제가 영어가 딸려서^^책을 읽어주진 못하고,지금은 제가 그림보고 이야길 해줘요.)계속 보려고해 잠자는 시간이 늦어져서 숨겨놨어요.화면이 조금만 더 컸으면 싶기도 하지만,고이 가슴에 안고 잠든 아이를 볼때면 이렇게 좋을까..싶기도 해요.

공구책을 주문하다 충동구매했는데 받아보니 넘 맘에 들어요. 아이도 흥미를 가지고 자꾸 자꾸 읽어달라고 하네요. 쉽고도 기본적인 표현을 반복하다보니 시를 외우듯 저절로 외우게 되구요. 개인적으로 등장인물의 옷 표현등이 생생해서 엄마가 더 좋아해요. 4살, 2살 딸들과 함께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을거 같네요.

공구책을 주문하다 충동구매했는데 받아보니 넘 맘에 들어요. 아이도 흥미를 가지고 자꾸 자꾸 읽어달라고 하네요. 쉽고도 기본적인 표현을 반복하다보니 시를 외우듯 저절로 외우게 되구요. 개인적으로 등장인물의 옷 표현등이 생생해서 엄마가 더 좋아해요. 4살, 2살 딸들과 함께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을거 같네요.

작년 도서전에서 구입했는데 아이가 손놀림을 할 수 있게되면서부터 잘 가지고 놉니다. 단추를 열고닫고, 도형의 모양이나 색깔별로 혹은 숫자별로 헝겊을 떼었다 붙였다 하는 활동이 많이 요구되는 책이라 재미있기도 하고 아이가 직접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페이지별로 각 도형이나 모양에 부착된 줄(끈)이 서로 엉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번 사용할때마다 줄이 엉망으로 서로 얽혀버려서 그걸 정리해주다보면 어느새 아이가 흥미를 잃어버리고 관심을 다른 곳에 돌려버립니다. 책 크기를 크게 해서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게끔 그 페이지 안에 고정시켜주었으면 좋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애는 18개월이 좀 안됐는데 참좋아해요 울다가도 베이비 잉글리쉬 보자고 하면 흥분해요 넘 일찍 비디오를 보여주는 것이 걱정되지만 아기가 비디오를 볼때면 거의 함께 봐요 아이 반응도 살피고 엄마와 함께보는 걸 좋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