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을 받았을때 크기에 놀라고 책을 펼쳐보았을때 그 기발함에 놀라죠. 그뿐인가요, 오디오테잎또한 아주 신나고요, 내용은 물론 왔답니다요! 처음볼땐 그냥 재미나게 쉽게 노래부르면서 들으면서 보다가 시간이 지나면요 책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호기심이 생기고 앞페이지와 비교하면서 유추하고 또다른 무언가를 발견하게 하는 책이예요. 영어책은 엄마가 읽어줘야되잖아요. 근데 엄마가 재미없으면 손이 잘 안가죠. 근데 이책은 엄마인 저도 재밌더라구요. 강추입니다.

지금도 이 책의 노래가 흥얼거려지는군요. "윌리이- 드림--" 그림도 재밌구요, 노래도 따라 부르기 쉬워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죠. 적극 추천합니다.

비디오 보기전에는 바니랑 비제이, 베이비밥이 귀엽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so cute!!! 그야말로 신사다운 바니와 귀염둥이 베이비밥, 장난꾸러기 비제이가 좋아서 작년 크리스마스때 구입한 이 비디오를 한여름인 지금도 보고 있답니다. 덕분에 일년내내 크리스마스입니다. 23개월짜리 우리딸 제가 안아주면 "알라뷰 유럽미 위아해삐패벌리~~~~~"하면서 기대는데 사랑스럽습니다. 어지간한 캐롤은 다 들어 있어요.

자연스레 영어노래와 손유희를 익히게 됩니다. 아는 노래는 많지만 이 비디오를 통해 더 좋아하더군요. 요즘 딸내미랑 비디오 보면서 제 상상력도 많이 증가된 느낌입니다. 우리가 잠든사이 혹은 방문을 닫고 나간 사이에 장난감들이 노래하고 춤추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착각을 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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