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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드 달의 책 중에서 두께나 글밥면에서 조금 쉬운편에 속하는 책이예요.
일단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자신의 읽기레벨보다 조금 높더라도 시도해 볼만 하구요. 재미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끝까지 읽어내려갈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싶어요.
내용은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3농부가 사는 마을에 멋진 여우가 사는데 매일 한 농장씩을 골라 먹이 사냥을 갑니다. 농부들을 여우 때문에 골머리를 앓게 되고 결국 여우사냥을 결심하지요. 여우의 집인 여우굴을 발견한 농부들을 그를 사냥하려 하지만 여우가 굴에서 나오지 않자 굴을 파기 시작합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언덕이 사라지고 큰 구덩이가 생길때까지 파고 또 파죠. 그러다 지친 농부들은 여우가 배고파 굴 밖으로 나오길 기다리는데... 멋진 여우씨가 그대로 잡히고 말까요?ㅎㅎㅎ 정말 웃음이 나는 그런 책입니다. 불쌍한 농부아저씨들...
여름방학에 뭐 재밌는 책 없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이책 강추드립니다.
의미전달이 제대로 될까 고민되신다면 번역판도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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