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말썽꾸러기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꼬마 돼지 올리비아.
한 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올리비아는 너무나 바쁩니다.
아침에 일어나 저녁 잠자리에 들기까지 고양이를 챙기고, 동생들과 놀아주고,
아끼는 곰 인형을 잃어버려 온 집안을 들쑤셔 놓기도 하고…
미술관에서 본 그림을 똑같이 그려보느라 방 안을 엉망으로 만들지만,
올리비아는 바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는 올리비아와 자신이 똑같음을 느끼고,
이 책을 읽는 엄마는 올리비아와 같이 말썽꾸러기인 아이들을 그래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똑똑하고 매력적인 올리비아의 멋진 일상과
기발한 상상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세요.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이언 포크너(Ian Falconer)의 절제된 색채와 말끔한 그림 속에서
올리비아는 더욱 생동감 있게 살아 숨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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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 포크너(Ian Falconer)는 1959년 미국의 코네티컷에서 태어났습니다. 뉴욕의 파슨즈 스쿨 오브 디자인과 LA의 오티스 아트 인스티튜트를 다녔습니다.
피카소와 마티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이언 포크너 (Ian Falconer)는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
잡지 <뉴요커>의 표지를 만들었으며, 그림으로
그리는 일 말고도 뉴욕 시립 발레단,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하우스,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 같은 공연 무대 세트와 의상을
디자인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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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동영상 - Missing Toy 소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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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ia'라는 이름은 조카의 이름을 빌린 것이며 그 이야기는 본인의 어릴 적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어릴 적 자신만의 'best toy'는 천으로 만든 원숭이 인형이었는데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는 돼지를 똑똑한 동물(intelligent creatures)이라고 여기며 주인공으로 선택을 했답니다.
이 책에서 그는 검정, 빨강, 하양의 세 가지 색만을 사용함으로써 표현의 극대화를 꽤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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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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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첫번째 시리즈!
2001년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책입니다.
무엇이든지 할 줄 아는게 많고, 여러 사람(특히 엄마겠지요.)을 잘 지치게 만드는 올리비아의 평범하면서도 특이한 일상생활이 펼쳐집니다.
엄마, 아빠 남동생 이언, 강아지 페리, 고양이 에드윈과 함께 사는 올리비아는 꿈 많은 꼬마 돼지랍니다. 맘에 들때까지 이 옷 저 옷 꺼내 입어보기도 하고, 여름엔 바닷가에, 비오는 날엔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지요. 발레리나가 되어보기도 하고 마리아 칼라스 같은 오페라의 프리마돈나를 꿈꾸기도 하는 올리비아.
잠들기 전 엄마와 몇 권의 책을 읽을 것인지 협상하는 장면은 정말 우리네 아이들과 똑같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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