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의 가족이 오늘은 소방서에 갑니다.

소방서를 구경하던 가족은 경보기가 울리자 소방관들과 같이 고양이 구조를 하러 갑니다.

하지만 나무 위에서 떨고 있던 고양이는 소방관의 손이 아닌 다른곳으로 떨어지고,

다행히 스탠리의 활약으로 고양이를 구합니다.

책소개

만약 자신의 몸이 납작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정말 재미있는 생각이지요?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다른 사람과 좀 다르게 생겼다고 해서 기죽어 있는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을, 그런 친구가 있는 어린이에게는 사랑을 가르치는 책입니다.

스탠리는 한밤중에 잠을 자다가 벽에서 떨어진 게시판에 눌려 납작해져 버렸어요. 하지만 납작해진 스탠리는 동생을 위해 연이 되어 하늘을 날아 다니기도 하고, 엄마를 위해 하수도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액자 속 그림처럼 숨어 있다가 미술품 전문털이범들을 잡는 등 즐겁게 생활합니다.

스탠리는 여전히 영리하고 착하며 남을 위해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아이였지만, 차츰 사람들은 스탠리를 자신과 다르다고 조롱하고 비웃기 시작했어요. 슬픔에 빠진 스탠리를 도와 줄 방법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