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방영작이었던 '우리는 곰돌이 가족'의 원작
'The Berenstain Bears'을 오디오와 함께 만나보세요.

1962년에 첫 출간되어 미국 전지역의 어린이들이 독서를 즐기며 재미있게 읽기 능력을 키우도록 이끌어준 리더스 시리즈!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를 굳히며, 많은 어린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지요. 유난히 아이들에게 친근한 곰을 의인화한 모리샌닥의 '리틀베어'원작이 유아시절 아이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안겨주었다면, 시리즈는 그 이후 성장기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속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30여개국에서 출판되어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리더스 시리즈를 국내 독자들을 위해 제작(국내제작)된 오디오CD와 함께 귀와 눈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 권마다 교훈적인 내용과 함께 미국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 구성이 탄탄한 개성넘치는 곰돌이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본격적인 챕터북 입문 전의 초석을 마련해 보세요. 

Stan과 Jan Berenstain에 의해 탄생된 시리즈는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엄마, 아빠, 남매로 구성된 평범한 보통 가정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1960년대 첫 선을 보인 이 후 미국 PBS뿐 아니라 전 세계 500여개국에서 TV방영되며 재미있고 유익한 에피소드로 세계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모티브로한 에피소드들은 책을 익는 독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가족간의 사랑/친구 관계/이웃과의 관계/각 종 공휴일 등등 호기심 가득한 곰돌이 남매가 겪는 사건들은 지혜로운 부모님의 도움으로 잘 해결되는 내용으로 가족간의 관계 유지와 형제간의 우애 및 친구간의 우정에 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본문은 평이한 문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화체 표현을 많이 싣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 표현을 익힘과 동시에 영어 읽기(Reading)도 함께 성장시켜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어 원서를 읽는 이유는 단순히 영어를 익히는 목적보다 영어와 함께 그들의 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보다 큰 뜻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시리즈의 60여가지 이야기 속에는 다양한 미국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Holidays'와 관련된 주제를 담은 시리즈에서는 할로윈,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 부활절, 생일 파티 와 같은 미국 또래 아이들이 즐기는 문화를 간접체험할 수 있는 에피소들이 있습니다. 또한, 이것 이외에도 또래 아이들의 생활상을 담은 학교 이야기,투정 부리기,형제간의 싸움,병원 가기, 낯선 사람들에게 대처하기 등등... 아이들의 생활상이 고스란히 반영된 에피소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개성 넘치는 곰돌이 가족의 대화체를 실감나게 들으며 느낄 수 있는 오디오 CD는 이야기책 전문을 읽어주는 '비축약'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아이 스스로 오디오를 들으며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이야기는 페이지 구분을 알리는 효과음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등장하는 캐릭터 배역을 담당한 성우와 나래이터가 들려주는 시리즈를 통해 충분한 듣기를 통한 읽기연습에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