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날개책(flap book)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메이지의 기쁜 마음이 날개를 열면 나타나는 즐거운 상황에 담겨 있습니다. 빨간 문을 열어보면 우체부가 카드를 전해주고, 메이지의 손에 들려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카드를 열면 귀여운 그림이 나타나네요.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간 선물가게에서도 종이를 열면 내용물이 나타납니다. 메이지의 손에 있는 지갑을 열어보세요. 금빛 동전이 숨어 있답니다. 선물 포장을 열고, 오븐을 열어 보세요. 케잌, 장식품, 크리스마스 트리를 열어 보세요. 무엇이 나타날까요?

전날 밤, 들뜬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려는 메이지의 방도 살펴 보세요. 크리스마스 날 아침, 양말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양말 안에 들어 있는 종이를 당겨 보면 알 수 있어요. 책의 마지막, 문을 열어 보고 책장을 넘겨 보면 즐거운 일이 벌어진답니다. 자, 메이지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펼쳐 보세요. ‘Maisy 시리즈’는 단순한 이야기와 원색의 산뜻한 그림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겪는 여러 일들이 간단한 영어문장으로 표현되어 있어 처음 영어를 접하는 어린이와 영어 읽기를 걸음마하는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입니다

Maisy puts up the decorations.

Oh, what a lovely Christmas tree!
Maisy finds a star to put on top.

It's time for bed.
Maisy hangs up her Christmas stocking.

Hooray!
It's Christmas Day.
(본문 9~1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