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킨의 첫 아동 입문서, Joe Sherlock; Kid Detective는 제 2의 설록 홈즈를 꿈꾸는 꼬마 탐정 조 셜록의 탐정 이야기입니다. 어떤 사건도 조 셜록의 예리한 눈을 피해갈 순 없을 듯 하네요. 바로 옆에서 조가 이야기를 들려주듯,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1. The Haunted Toolshed
꼬마 탐정 조는 어느 날 애셔 아저씨의 방문을 받는답니다. 아저씨는 겁을 잔뜩 먹은 얼굴로, 베어커 거리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며 조에게 도움을 청하죠. 조는 무서운 이야기에 식은 땀이 흐르지만, 용기를 내어 수사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조는 이 미스터리를 풀 수 있을까요?

 

#2. The Neighborhood Stink
이 이상한 냄새는 무엇일까요? 조는 페퍼랜드 부인으로부터 잔디에 있는 강아지 배설물의 주인을 찾아달라고 의뢰를 받습니다. 대부분의 증거는 조 셜록 바로 눈 앞에 있지만, 조가 위험해지지 않을까요?

 

#3. The Missing Monkey-Eye Diamond
원숭이 눈 크기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왜 갑자기 사라진 걸까요? 결혼식 하객들이 성난 폭도로 변하기 전에 없어진 반지를 찾을 수 있을까요? 하지만 이 중요한 시점에 사라진 조 셜록! 어디에 있는 걸까요? 조도 다이아몬드도…

 

작가 데이브 킨(Dave Keane)는 어린 시절부터 셜록 홈즈의 골수 팬으로, 신혼여행을 셜록홈즈 박물관으로 가자고 할 정도였습니다. 조 셜록 시리즈는 그의 첫 아동서 입문작입니다. 세 꼬마 탐정의 아버지인 그는 현재 가족과 함께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살고 있으며, 지금은 일상의 미스터리를 풀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