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유명한 책이죠? 침대에서 뛰다가 다친 아기원숭이들떔에 엄마가 의사에게 전화걸고 의사는 다시는 뛰지말라고 하고... 히플러님께서 동영상으로도 올려 놓으셨는데 한 손은 쫘악 펴고 그 위에 다른 손을 손가락끝으로 톡톡 치듯이 다 올려 놓고 하나씩 떨어져서 손가락을 접는 거에요 의사 선생님께 전화할땐 수화기처럼 손을 만들어 귀에대고 ... 다른 준비물이 없어도 할 수 있어서 차를 타고 가면서도 지루하지않게 보낼 수 있거든요 집에선 인형과 침대를 만들어서 떨어진 원숭이에게 반창고를 붙이게 해도 재미있어 하구요 아마 박람회때 어느 분께서 만드신 것이 있을 텐데... 한 참 놀다보면 어느새 영어로도 숫자를 거꾸로 셀 수 있게 된답니다

아주 기초적이 수학... 짝을 찾는 그림입니다. 그림도 선명 하고 말 놀이도 짧아서 24개월 이후면 보여 주고 이야기 해 주어도 좋겠네요. 꼭 영어가 아니라도 설명 해 주면 좋겠어요. 그림들이 너무 이쁨니다. 공구 때 구입 했어요. (2)25~30...개월이면 보여 주고 우리 말로 설명 해 주면 아이가 이해를 하네요. 단계별 표시를 (2)를 했어요...^^* 처음 책을 구입 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라고요.

'괴물이 나오거나 요정이 나오지도 않고 사람같이 말을 하는 동물이 쨘하고 나타나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네, 바로 우리 아이들의 일상 그대로입니다. 그때문에 까이유에 나오는 이야기는 바로 생생한 생활영어입니다. 귀여운 아기의 목소리로 듣는 유아영어...까이유의 최대 장점은 바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듣고 즐기면서 공부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쑥쑥의 까이유 소개글입니다. 아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주고 싶은면 동화책만큼 좋은 게 없죠 하지만, 우리말을 배우듯 자연스럽게, 우리의 문화처럼 그렇게 그들의 언어 를 자연스럽게 해줄 수는 없을까? 이럴땐 어떻게 이야기할까? 우리말로는 이렇게 아름답게 이야기해줄 수 있는데, 그들의 언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어쩌면 모든 엄마들의 소망이 아닐까요? 그때, 쑥쑥의 까이유 소개글을 읽었습니다. 내 아이의 이야기이며, 내가 늘 겪는 사소한 일상생활의 이야기라는 말에 저는 앞뒤 보지 않고 세트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와 저희 아이는 까이유를 보면서 끼득끼득 웃기도 하고, 춤추기도 하고, 소리지르기도 합니다. 까이유가 되는 것이지요. 이럴땐 이렇게 다정하고 아름답게 이야기 해줄수도 있구나. 감탄하며, 반성도 한답니다. 캐릭터의 목소리도 어쩜 그렇게 딱 맞는지... 3-4살 아이가 있다면 꼭,꼭,꼭 보여주세요. 아이가 Mommy,mommy 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 됩니다.

승용차를 타고 나드리 할 때..... 창문 밖에는 여러가지 밖깥 세상이 지나 갑니다....^^* 할머니가 "은송,은송,What Do You See?"하고 물으면 송이는 자기가 보이는 것을 보고 "I see a ~~.(산 위의 구름, 레일 위로 달리는 기차, 옆을 지나가는 키 큰 나무들,우리 자동차 앞을 달리는 흰색 차,터럭)말놀이를 잘 한답니다. 첸트도 아이들에 귀에 몇번 안 들으면 익숙해 지는 아주 멋진 음악과 함께 감미롭습니다. 12개월 전에 들려 주어도 아기들이 무리 없게 귀를 귀우린답니다. (0)...12개월 전 (1)...12개월 이후 (2)...30개월 이전 이후 처음 책을 구입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단계를 표시해 보았습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돋보이는 책으로 리듬을 살려 읽어 보세요. 우리아이 이름에 주위의 사물에도 berry 를 붙여 새로운 berry를 만들어 보면 재미있겠죠? 책 맨 뒷장도 놓치지 마세요. 주인공의 어린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와 딸기를 따 bluberry pie 와 blackberry jam을 만드는 추억은 책을 읽는 동안 신선하고 새콤 달콤한 딸기 향기가 온 집안에 퍼지는 듯합니다. 어린 시절 지금은 집들이 들어선 산에서 산딸기를 따먹던 가물한 기억으로 자꾸만 손이가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