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가 자라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고릴라고 받는 사랑.. 엄마, 아빠, 삼촌, 이모, 할아버지, 할머니 가족외에도 다른 동물들도 하마, 보아구렁이, 기린도 모두가 고릴라를 사랑했다는 단순한 이야기지만 편안한 그림과 함께 따스함이 묻어있습니다. 모든 주인공들이 너무나 행복해 보이죠. 뒤에는 고릴라가 훌쩍 커버려서 모든 동물들이 와서 생일축하노래를 불러주는 대목에서는 저희 아이는 후~ 하며 촛불끄는 흉내까지 내고서야 마무리합니다. 고릴라를 사랑하는 가족과 동물들도 우리가 사는 모습과 너무나 비슷해서 행복한 웃음이 나오는 책입니다.

상상력이 정말 끊임없이 발휘되는 책이예요.. 약간은 다가가기 어려운(?)성교육을 가르쳐주는데... 기가막힌 어른들의 거짓말에 웃음이 나오네요~ 예전에 부모님들이 저렁게 가르쳤죠..ㅋㅋ 왜 부모님은 저렇게 거짓말을 하고 가르치나 라는 생각도 들고.. 이거 읽어 주면서 저도 어떻게 가르칠까 지금 생각중입니다.^^

로긴 했는데도 가사가 안떠여 그리고 쓸데없는 대사가 많고 에코송이 대부분인데 노래를 처음듣는 애들은 따라하기 힘들어요.

뭐라고 이야기 할까요..?/ 처음영어를접하는 어린이에겐 딱이네요.그림도 노래도 다 재미있어하고 노래는 몇번 듣더니 제법 중간중간 따라하더군요. 멜로디도 쉽구요.. 전 5살 딸아이 때문에 샀는데 2살된 동생도 그림이랑 노래 틀어주면 좋아합니다..야튼 영어를 편하게 접할수 있을것같네요..

5세 아기인데 요즘 한창 한글과 영어에 관심을 가져서 스스로 놀면서 하는 공부하는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던중 leap frog pad제품을 구입해봤어요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하고 게임도 하면서 한마디씩 원어를 따라하는걸 보니 신기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겐 공부도 관심과 재미가 곁들여져야 더 잘되는것 같아요 전 너무 만족해요 또 어딜 갈때로 차안에서도 가지고 타고 갈수 있구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