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날, 마트에 있는 sesame 옷 매장에서 45,000원을 주고 구입했어요. 이 싸이틀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더라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겠죠? 우리 아기가 만 8개월에 구입했는데 처음에는 괜히 샀나 싶을정도로 관심이 별로 없었어요. 하지만 돌이 지난 지금은 엘모 인형을 안기도 하고 뽀뽀도하며 너무 좋아해요. 아기용 유모차로 걸음마를 연습할때는 유모차에 엘모까지 앉혀놓고 밀고 다니는 걸요. 가끔 잠잘때 팔에 안고 자기도 하는데 부드러운 소재이다보니 아기 품에 쏙 안겨요.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털도 안빠져서 기관지염 걱정도 없어요.

두달전에 구입한 책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음악이론이 정말 재미있게 접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직접 연주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키보드도 들어 있어 더욱 좋아해요. 직접 보시면 더욱 마음에 드실거예요. 팝업북이 모두 그렇듯 조금은 조심해서 다루어야 하기는 하지요.

정말 좋아요.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요. 선물하고 싶은 책...

맨 처음 이 책을 만났던 것은 오프라인 영어전문 매장에서였죠. 책을 여는 순간 워낙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라 분명 매력이 철철 넘치리라 생각했는데 정말!!! 놀라운 책! 마술 같은 책! 그래서 아이들의 상상에 꿈을 가득 채워줄 수 있는 책! 아이가 보다 망가뜨릴까 늘 노심초사하게 되지만 아이도 저처러 이 책을 무척 소중하게 대한다는 것은 알았답니다. ^^ 마음에 쏙 드는 소장용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가격으로 평할 수 없는 가치를 느껴보세요~~

아쉽게 공구를 놓치고 구매한 찰리앤롤라! 그래도 울아이 혼자 키득키득 웃으면서 보는데 그걸보는 제가 더 흐믓하고 신나요ㅎㅎ ebs에서 방영되서 그런지 더 친숙하고 부담없이 볼 수 있고 아이들 심리 상태를 잘 표현한거 같아서 신기할 따름입니다ㅎㅎ 뒹굴뒹굴 할일 없을때 아이랑 같이 한편 추천~